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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반양장) ㅣ 사계절 1318 문고 2
로버트 뉴턴 펙 지음, 김옥수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담담한 기억과 아이의 성장의 청소년을 위한 동화이다.
중학생 아이의 학교 추천도서에 로버트 뉴튼 펙의 하늘 어딘가에 우리 집을 묻던 날 이 있어서 주문하면서, 그 책이 이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의 후속이야기라는 소개를 보고서 이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이야기는 아이인 로버트 펙이 이웃인 벤저민 프랭클린 태너의 '행주치마'가 송아지를 낳던 것을 도와주다 다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태너가 고마움의 표시로 아기돼지인 핑키를 로버트에게 주고, ...
가난한 농부인 로버트의 아버지인 헤븐 펙은 매우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농부이고 버몬트 제일의 돼지 도살꾼이다. 하지만 농사짓는 땅은 아직 은행빚이 있어서 앞으로 5년은 더 있어야 자신의 땅이 되고 몸은 나이들고 병들어 아프지만 자신은 '부자'라면서 가난을 힘들어하지 않는 농부이다.
소설은 새끼를 갖지 못하게 된 암퇘지 핑키를 겨울철에 먹을 것이 없어서 결국 도살하게 되고, 아이는 이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눈물을 본다. 그 뒤 아이는 아버지로 부터 아버지의 죽음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듣게 되고 겨울이 지난 봄 아버지는 아침에 죽은 것이 발견된다. 13살인 로버트는 이제 가장으로서 어른 스럽게 장례를 치르고, ... 소설을 끝을 맺는다.
주인공 이름도 그렇고 책에 소개된 작가의 이력도 같아서 인터넷 위키피디아를 찾아 보았더니..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Robert Newton Peck is an American author of books for young adults. His titles include Soup and A Day No Pigs Would Die. He claims to have been born on February 17, 1928, in Vermont, but has refused to specify where. Similarly, he claims to have graduated from a high school in Texas, which he has also refused to identify. Some sources state that he was born in Nashville, Tennessee (supposedly where his mother was born, though other sources indicate she was born in Ticonderoga, New York, and that Peck, himself, may have been born there.) The only reasonably certain Vermont connection is that his father was born in Cornwall.
Peck has written over sixty books.
He was a smart student, although his schooling was cut short by World War II. During and shortly after the conflict, he served as a machine-gunner in the U.S. Army 88th Infantry Division. Upon returning to the United States, he entered Rollins College, graduating in 1953. He then entered Cornell Law School, but never finished his course of study.
Newton married Dorothy Anne Houston and fathered two children, Anne and Christopher. The best man at the wedding and the godfather to the children was Fred Rogers of Mr. Roger's Neighborhood fame.
A Day No Pigs Would Die was his first novel, published in 1972 when he was already 44 years old. From then on he continued his lifelong journey through literature. To date, he has been credited for writing 53 fiction books, 5 nonfiction books, 35 songs, 3 television specials and over a hundred poems.
In 1993, Peck was diagnosed with oral cancer, but survived. As of 2005, he was living in Longwood, Florida.[1]
작가의 홈페이지도 있는데...
http://www.blahnik.info/rnpeck/
Robert Newton Peck 1928-
꼭 크린트 이스트우드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