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칸토어가 들려주는 집합 이야기 ㅣ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
나숙자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1월
평점 :
칸토어가 누구인지?
몰랐다. 수학자가 될 것도 아니면서 수학자 이름을 알 것도 없었다..
그래도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피보나치, 아르키메데스 등은 이름이라도 들어보았지만, 칸토어는 처음 들었다..
이 책을 읽은 것은 아이들의 수학공부때문이었다...
좀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게 할 수 없을까하고..
사서 내가 먼저 읽어보니, 참 재미있었다..
자음과모음출판사에서 나온책인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가 좋았듯이, 이 수학시리즈도 좋다.
초등학교 1- 가, 중학교 7-가, 고등학교 10-가 에서 나오는 수학에서의 집합관련 내용을 하나의 책으로 정맇고 수학에서 집합이 차지하는 의미도 알려준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읽을 수 있고 특히 중학교 1학년 들어갈 때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적극 추천하는 시리즈이고 책이다.
네이트 사전의 백과사전에는 칸토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칸토어 [Georg (Ferdinand Ludwig Philipp) Cantor]
개요
초기생애와 훈련
집합론
초한수
개요
1845. 3. 3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18. 1. 6 독일 할레.
독일의 수학자.
집합이론을 세웠다. 무한히 크지만 서로 다른 수인 초한수의 개념을 수학의 의미로 소개했다.
초기생애와 훈련
칸토어의 부모는 덴마크인이었다. 예술을 애호하는 로마 가톨릭교도인 어머니는 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났고 개신교도인 아버지는 상인이었다. 1856년 아버지가 병이 들자 가족은 프랑크푸르트로 옮겼다. 칸토어의 수학적 재능은 15세 이전 사립학교에 다닐 때와 다름슈타트 중등학교, 비스바덴 중등학교에 다닐 때 드러나 공학도가 되기를 바랐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학자가 되었다. 취리히대학교를 잠시 다닌 뒤 베를린대학교로 옮겨 물리·철학·수학을 전공했다. 그곳에서 해석학의 전문가로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친 K. T. 바이어슈트라스, 고등산술의 E. E. 쿠머, 정수론의 전문가이며 나중에 칸토어를 반대한 크로네커 등에게서 배웠다. 1866년 괴팅겐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보내고 칸토어는 가우스가 〈산술연구 Disquisitiones Arithmeticae〉(1801)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의거해 1867년 그의 박사학위 논문 〈수학에서는 답보다 질문이 더 가치 있다 In re mathematica ars propendi pluris facienda est quam solvendi〉를 썼다. 베를린 여학교에서 잠시 가르친 뒤 1869년 할레대학교에서 강사, 1872년 부교수, 1879년 정교수가 되어 남은 일생을 그곳에서 일했다.
1869~73년 10편의 논문에서 칸토어는 먼저 수론을 다루었다. 이하 생략 백과사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