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접기를 시작으로 종이접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여러가지 종이접기책을 접하고 있는 중 제트기 접기라고해서 관심이 생겨 열심히 접어봤어요~커다란 도안이 따로 들어있어서 접기도 쉽고 모양도 다양하게 색도 다양하게 더더 실감나는 종이접기였다죠^^6가지 제트기의 도안이 2장씩 들어있어서 12개를 접을 수 있는 배려까지!!!너무너무 재미나게 접고 뿌듯해하는 아들의 미소에서 정말 좋은책이다 했습니다~~~
표지의 소녀들의 뒷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제주의 소녀들이라고 해서 더더 궁금해서 읽기시작한 책~ 생각보다 두꺼움에 놀랐지만 하나고 지루하지않고 길제느껴지지않을만큼 흥미롭고 재미났다. 함께 추리하면서 소녀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더 신나게 읽다보니 끝!!! 역사속 소녀들의 아픔이 전해져서 아릿하기도했지만 그만큼 긴장감도 멋졌던거같다~~~
언제나 초공감하며 보고있는 유희진님의 인스타툰을 종이책으로 볼 수 있다니 정말 두근거려 바로 받아봤어요~다 주고싶고 다 챙겨주고싶지만 또 다 주지않고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그 이상한 사랑~~ 저도 하는중이라 어찌나 초공감인지...특히 질량총량의 법칙은 언제봐도 재미나고 콕콕 박혀요^^정말 육아공감되는 책이라 강추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 내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때가 많았다. 덕분에 이 책의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거 같다.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제목부터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왠지 답이 있을거같은 책... 그래서 열심히 읽어봤다. 뇌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결국 뇌발달에 따라 조금은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고... 부모의 기분을 먼저 관리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이제 조금은 아들을 이해하기 쉬워진듯한 개운한 마음... 다시 한번 읽어보며 내 마음도 다스려봐야겠다 ㅎㅎㅎ
제목과 찰떡인 표지의 달팽이 그림부터 눈길을 확 끄는 그림책이었느넫 내용은 더더 재미났어요^^ 사실 동시는 아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비유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함께 읽기 힘들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표현들도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며 읽었어요. 아직도 이해하기 힘든 표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일 함께 읽으며 하나씩 이해해나가고 있네요~ 힘내라 달팽이 시는 정말 너무너무 재밌다며 이제는 엄마가 읽어줄때 같이 따라 외우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