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 내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때가 많았다. 덕분에 이 책의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거 같다.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제목부터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왠지 답이 있을거같은 책... 그래서 열심히 읽어봤다. 뇌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결국 뇌발달에 따라 조금은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고... 부모의 기분을 먼저 관리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이제 조금은 아들을 이해하기 쉬워진듯한 개운한 마음... 다시 한번 읽어보며 내 마음도 다스려봐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