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ㅣ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1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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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

 

인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몇 십년 전과 같지 않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인문학은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학문이다. 저자 정진홍님은 이런 인문학의 고민을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친밀한 인문학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러한 책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인문학의 위대한 서적들을 중심으로 그 주제에 맞게 정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 소개된 책은 인류의 위대한 서적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읽는 사람은 어느정도의 현대인의 교양을 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각 장에 특별한 주제들이 있다. 이 주제는 인문학의 주제 뿐 아니라 과학, 역사, 예술 등 전분야를 망라한 책들과 인물들, 역사들이 나온다. 역사,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모험, 역사(쇠망사)라는 주제로 각 주제에 맞는 책들과 그 내용은 주어진 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어려운 책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으며 그것을 해석하고 풀이를 해 주고 있어서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상을 통찰하는데 많은 이해와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인문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 관계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 준다. 또 여기에 나오는 수많은 단어들은 현대시대의 다양한 시류를 읽게 해 주고 전문용어들은 독자의 지식과 상식을 높여주는 그런 책이다.

 

나에게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제4장 스토리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회, 감성에 호소하는 신화와 꿈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부분이 아주 관심이 있었다.

이 책은 독자의 호기심을 인문학에 대한 독자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저자의 다양한 관심에 탄복을 하게 만들며 그의 박학다식에 또 경의를 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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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 인간 - 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전옥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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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사형 인간은 ‘이기는 습관’을 지었던 저자가 이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독자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출판한 책이다. 이기는 습관을 인상 깊게 본 독자로서 ‘동사형 인간’을 읽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다.

 

동사형 인간은 명사형 인간과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하겠다. 명사형 인간은 구호와 슬로건을 좋아하며 지나치게 형식을 좋아하고 철저한 개인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사형 인간은 실천 중심적이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성과중심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동사형 인간을 꿈꾸는 사람은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되 그것이 엉터리라고 하더라고 실행을 하는 행동중심의 사고를 가진 사람을 말하고 있다. 즉 고민을 하다가 하지 못하는 것 보다 실행을 하면서 잘못된 것은 수정하며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보이는 작은 현상을 추적하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수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르는’ 사람들이다. 섬세함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본다. 그리고 문제를 잘게 쪼개고, 분석하여 원리를 발견하고, 구조화하여 액티비티로 정착시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왜?와 그래서?를 반복하면서 근본적인 실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발견하게 한다.

 

행동하는 사람은 실패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실패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단지 다른 방식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천하기 위해서 명사를 동사로 쪼개어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목숨을 걸면 천직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1%를 더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대기업 출신으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성공의 비결을 알았다. 그것은 실행이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실행력이였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기는 사람들의 습관이라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저자의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던 사람들. 단기적인 목표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구호만 외치는 사람들........ 그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나도 명사형 인간이 아니라 동사형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나를 이기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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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적들 2 - 여성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별한 이야기
이타 핼버스탬, 주디스 레벤탈 지음, 김명렬 옮김 / 바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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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적들 1에 이은 시리즈 2이다. 첫번째 책도 작은 글들로 이어진 감동적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슴을 사로잡았는데 작은 기적들 2도 역시 나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부제는 "여성들의 영혼을 따뜻해지게 하는 이야기"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지 이것은 책의 주인공들이 여성이라서 그런 제목이 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내용이 사소한 것이 주인공에게, 가족에게 중요한 기적의 사건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된다. 그냥 스쳐 지나버릴 것 같은 이야기, 그리고 인연들이 나중에 인생에 있어서 큰 일을 이루었던 것을 보게된다. 그래서 단순히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이야기는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또한 놀라운 일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떤 이야기는 놀라운 사건도 아니다. 꿈속에 그리던 공상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히 열쇠가 없어 집에 들어가지 못한 그들에게 새벽에 문을 연 이웃 주민이 이전에 맡긴 열쇠를 주어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 그런 평범한 이야기, 즉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평범한 이야기들이 56가지가 있다. 어떤 이야기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다. 가족을 만난이야기, 병을 고친 이야기, 사랑을 이룬 이야기는 그들의 삶에서 기적적인 이야기이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의 평범한 삶을 되돌아 보면서 지나쳐 버린 사소한 것들, 작은 것들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나에게도 이런 작은 기적들이 일어날까? 어떤 기적들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나도 이런 작은 기적들의 주인공이 되었던 적이 얼마나 많은 가를 생각하면서 나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게 하며 그때 함께 했던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아주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귀중한 책이다.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우연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인생이란 의미없는 것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면서 날마다의 삶에 소중히 여기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유대인이 엮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관점을 많이 볼 수 있다. 나치하의 어려움을 볼 수 있고, 또 그들의 전통을 옆에서 볼 수 있는 글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어려운 사건들 속에서도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런 글들을 모아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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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발상 - 프로들이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50가지 업무비결
후나타니 슈지 지음, 이윤정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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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의 사칙연산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곱하기.

성공하는 곳에서 곱하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곱셈발상은 우리가 일하는 곳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50가지의 업무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다.

목차를 보면 결과를 낳는 사고, 시간관리, 자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바람직한 말, input and output의 주제를 가지고 책을 구성하고 있다.

 

결과를 낳는 사고는 우리가 노력을 해도 결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들에 대해 왜 그런지를 진단을 해 주고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성과물은 단지 시간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동의 질과 노동의 밀도, 노동의 시간이 모두 곱하여져서 이루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한 준비를 함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단은 빠르게 할 수 록 좋고 잘못된 선택이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은 것보다 낫다고 한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적극적인 시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시간의 가계부를 쓰는 것과 돈이 들어도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시간을 관리하는 것의 핵심은 일을 마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내가 시간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1등이 아니면 기억이 되지 않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것 부터 자신이 잘하는 것을 적어본다. 그리고 매일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생각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지 상대하고 있는 사람만 바라보지 말고 그 사람 너머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성장 시켜줄 사람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 대우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또 항상 사람을 만나면 웃으면서 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람직한 말을 사용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이다. 부정문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모방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인풋아웃풋은 배움이라는 것이다. 배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배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최고의 자신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배움은 체험을 해야 내것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곱셈발상은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시간의 가계부를 써서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은 받아드릴 만한 일이다. 어찌하든지 자신의 삶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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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센스가 회사를 살린다
히노 가에코 지음, 김현영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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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가 내가 장가가기전에 하신 말이 있다.

"마누라 말을 잘 들어야 잘산다." 이것이 우리집의 가훈이 될 것이다.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잘 산다는 말에는 공감이 간다.

생각해 보면 나의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때문이다.

 

그래도 생각하면 듣기가 싫다. 어쩌면 잔소리 같이 느껴지고 계속 반복하고 확인하고...

귀찮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고 했는가?

 

여자의 센스가 회사를 살린다. 여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으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일본인 여성으로.

 

책을 보면서 여성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할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의 관점이 아니라 관계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다.

가끔씩 서로의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관계성에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 할 때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저자의 말처럼 여성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한다.

직장을 포기하고서라도 가정을 생각하는 여성을 보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도 보았다.

 

왜 그러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것도 천천히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

 

여성은 작은 배려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보다 문제를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을 배운다. 말하는 구조와 생각하는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배우고 감싸안아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은 회사에서 여성의 센스에 대한 부분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감각대로 판단하고 이야기 하는 성격, 즐기는 성격, 조그마한 것에도 감동을 받는 성격, 물질보다는 사람에 관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성격 등을 이야기 해 주면서 회사에서 여성의 업무나 위치가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 해 준다. 또한 여성이 직장에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설명해 줌으로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남성과 사회의 배려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여성의 관점에서 표현이 되었다고 볼 수 없다. 저자는 여성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서도 여성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즉 공동체생활, 관계성의 문제, 남성에 대한 이해 등이 여성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해 준다.

 

함께 하는 사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회사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그런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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