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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테크닉 -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4월
평점 :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티 블렌딩 테크닉]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주현님으로 티 전문 유투브 크리에이터 이십니다. 유투브 채널 보니깐 5년 전부터 영상 업로드 하셨는데 컨텐츠를 티 전문 크리에이터 답게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셔서 상당히 유익한 채널로 보여집니다. 이 책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에서 출간한 책으로 교육기관으로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 티 블렌딩의 기초 이해
PART2. 티 블렌딩의 유형
PART3. 티 블렌딩의 기술
PART4. 블렌딩의 가향,가미
PART5. 홍차언니의 블렌딩 레시피 테크닉
PART6.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래식 블렌드
PART7. 세계 유명 브랜드의 시그니처 블렌드
교육기관에서 만든 책 답게 기초 부터 응용까지 티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기록한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을거 같지 않으세요? 솔직히 이론 보다는 다들 먹는거 좋아하시잖아요 ㅎㅎ 티 관련 레시피 그리고 내가 몰랐던 티 브랜드에 대한 소개까지 있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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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소믈리에 티 블렌딩 전문가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티 소믈리에만 들어봤는데 요즘에는 티 블렌딩 전문가 라는것도 나온거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10년 전 부터 티 블렌딩이 조금씩 시작한거 같았습니다. 그 시기에도 커피 시장은 성장기였기에 다들 커피에 집중하고 있을때도 티 소믈리에 부터 티 블렌딩 전문가가 나오기 시작한것이죠 티 블렌딩 제품들도 시장에서 조금씩 출시 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반응이 있었던건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커피 시장은 성장기에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ㅎ 앞으로 커피 시장 못지 않게 티 시장도 성장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는것이 이전에 먹던 단순한 티백의 티가 아닌 우려먹는 그런 티가 아닌 블렌딩 된 티의 제품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것이 그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블렌딩의 유형이 다양해진거 처럼 티 시장은 지금이 성장 해야할 시기 인거 같습니다.

이책에서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저는 레시피 테크닉이였습니다. 티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맛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단조로운 맛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블렌딩이 매력적이라는것이 바로 그 단조로운 맛의 부족함을 블랜딩이 채워주는것인데요 이번편에 나온 제주 한라봉 루이보스 / 굿 모닝 유자 / 자몽 허니 블랙티 / 으라차차 등 5가지의 레시피는 맛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맛이라 생각하면서 다른 메뉴들은 스토리가 있는 메뉴로 커피 못지 않게 충분히 구매하게될 메뉴의 레시피라 생각되어 집니다
마지막장은 세계 각국의 티 블렌드에 대한 소개 입니다. 트와이닝스 / 아마드티 / 포숑 / 니나스 파리 / 스타벅스 티바나 / TWG 까지 유럽 부터 아시아까지 티 브랜드 유명한 회사를 소개해주셨으며 관련된 제품까지 소개하면서 티 의 전문지식을 채워주는 책이였습니다.
아직도 티가 커피의 대체제라 생각하시나요? 이 책을 통해서 티의 기초 부터 레시피 그리고 브랜드에 대해서까지 깊이 있게 알게되는 그런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