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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 아이와 교감하는 영어 그림책 학습법
오로리맘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오로라맘 이주형님 입니다. 소개에도 나왔지만 영어를 전공한 전공자 이면서 워킹맘으로 본인이 대학때 배운 영어에 대한 이론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입장에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 적용한후 더 많은 아이에게 전해지고자 이 책을 썻다고 합니다. 저자 소개만 봐도 영어영문학과 전공자 + 육아하는 워킹맘 이라는 두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서 이책의 신뢰도가 확실하게 상승하는거 같았습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 내가 배운 영어, 아이가 배울 영어
PART2 영어 그림책을 활용하는 이유
PART3 시작은 마더구스
PART4 영어 그림책 고르기
PART5 영어 그림책 이해하기
PART6 효과적으로 읽어주기
PART7 영어 그림책을 실생활과 연계하기
PART8 영어의 기초 다지기
PART9 어휘력을 늘리는 법
오늘 서평은 PART3 시작은 마더구스 입니다. 무엇이든 시작이 어렵습니다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설명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서평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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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가 영어를 모르고 자라길 바라는 부모가 있을까요? 지금 살아가는 시대에서 영어는 필수조건이라는 전제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것 입니다. 저희 부부도 나름 지속적인 영어 노출을 통해서 현재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있다보니 오늘 읽은 이 책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서평하고자하는 PART3는 마더구스 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실 저희 아이도 5살인지라 이부분에 나와있는 노래들을 익히 알고 있긴 하는 노래 입니다. 그게 마더구스인지는 몰랐고 사실 엄마표 영어로 검색을 하면 많이들 나오는 노래들이었기 때문이죠. 이책은 마더구스 가 왜 마더구스인지의 어원부터 설명해주었기에 단순히 마더구스마더구스 하면서 노래를 찾아본거하고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한글을 배울때 알게되는 그런 기본적인 구전동요가 영어로 마더구스라고 표현하는것 입니다. 저희 아이도 두돌 이였을까요 그때 부터 영어 노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책에서도 언급한거처럼 마더구스 동요로 지속적으로 영어 노출을 시작하다보니 이렇게 히코리디코리독 같은 노래는 이미 익숙해진 노래 입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5살에 어린이집에서 첫 영어시간에 히코리디코리독 책을 시작하는거 보면 마더구스가 얼만큼 영어 노출에 중요한것인지도 알게되었습니다.
다양한 마더구스의 노래가 있습니다. 슈퍼심플송 같은 채널을 통해서도 많이 알수 있으며 아이의 영어 노출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지금은 너무 많은 세상이기에 이 책에 나온 설명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그리고 아이에게 적용해보면 무척 재미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뇌는 아직 생~생 하니까요 ^^ 저희 도 처음에는 과연 무슨 도움이 될까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생각지 못한 시기에 아이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문장으로 보여줬고 이후부터는 저희부부도 재미있어서 다양한 컨텐츠 및 도서를 구매하게 된것입니다.
이책은 마더구스 이외에도 그림책 에 대한 내용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에 대한 내용 보다는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컨텐츠들이 어떤 이유로 나오게 되었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등에 대한 기존의 엄마표영어 와는 다른 내용의 책이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엄마표영어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으며 부모 또한 많은 관심을 통해서 적재적소에 영어 노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