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처신법 고수 시리즈
한근태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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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 제목은 [고수의 처신법] 입니다. 아마도 저자 한근태님의 이름만으로도 이책은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이분이 쓰신 모든책을 다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책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입니다. 책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책의 내용이 이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고 이번 책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주변을 돌아보라

2장.몰입과 집중

3장.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4장.내가 생각하는 처신

5장.포기할 건 포기하라

6장.철학적 뼈대를 분명히 하라

7장.주제 파악

8장.물 흐르듯 살아라

9장.일을 하라

10장.성장

11장.넘치지 말아라

12장.태도가 전부다

13장.휴식

14장.대인관계 


오늘 리뷰는 처신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서와 제2장인 몰입과 집중 부분에 대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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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다. 그럴때 꼭 나오는 말이 있다. ‘처신 좀 잘하지~’ 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처신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 일까 부터 시작해보자. 처신 의 한자어는 곳 처, 몸 신 인데 자기 몸이 있어야 할 자리를 구분하는것 이다. 여기에서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나는 처신을 잘하고 있는것인가? 지금 있는곳이 내가 누울곳인지 아니면 내가 피해야할곳인지 구분할수 있는가?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건 대략 알고 있긴 하다.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상황에 직면 했을때도 그것이 내가 누울곳인지 아닌지를 구분할수 있을까? 한번 더 생각 해봐야할 이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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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제목은 몰입과 집중인데 사실 나는 이걸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로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들 이야기 하는 주제 이다. 하루는 24시간이고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그러나 결과를 내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다르다는걸 목격한적이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바로 몰입과 집중이다. 거기에 따라 포기해야 할것이 자연스레 생긴다. 저자는 저녁의 삶을 포기했다고 한다. 나도 새벽기상을 이어진지 몇달째 하고 있는데 간혹 발생하는 저녁 술자리로 인해 패턴이 깨지는 경험을 종종 하곤한다. 물론 연속성을 띄는 패턴은 아니기에 바로 회복을 하곤 하지만 다음날 미치는 영향은 저자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바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몰입과 집중을 할수 있을까? 저자가 말하는 포기할것을 먼저 정해야 하는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포기할것은 무엇일까? 스스로 내 자신에 대해 더 파악하고 알아가야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포기할것도 생기고 몰입과 집중할수 있는 자신감도 생길것이라 생각한다. 


이책은 나를 되돌아보며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책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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