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 언제나 한발 앞서 변화의 신호를 찾아내는 기술
빈센트(김두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경제 지표에 관심 있으신가요? 


오늘 서평쓰기 책 제목은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입니다. 


이책의 저자인 빈센트 님에 대한 내용이 나와 았습니다.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라는 멋진 직업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라고 책에도 적혀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한치 앞도 알수 없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경제지표를 읽음으로써 변화의 신호를 찾아내보고자 합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미국 경제지표: 소비로 시작해서 소비로 끝난다.

Part2.중국 경제지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Part3.유로존 경제지표: 역내 경제권에서의 순환이 중요하다.

Part4.한국 경제지표: 선진국형 구조 전환에 주목하라.


세부 챕터까지 하면 29개의 챕터가 있습니다. 경제 지표이다보니 그래프가 정말 많이 나오긴 합니다. 상대적으로 텍스트가 적어서 읽기 좀 편하긴 했지만 단어에서 오는 어려움은 약간 있긴 했습니다. ^^


-

작년에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인물이라면 제롬파월 미 연준 의장일 것입니다. 매번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전세계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기준금리가 도대체 뭐길래 왜 이렇게 난리법석인지가 궁금하실것 입니다. 저 또한 기준금리가 이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전혀 몰랐기에 향후 벌어질 일에 대해서 궁금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리 변화가 있었으며 가계 대출이자의 부담은 부동산 매물 증가로 인하여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폭락이 시작된것 입니다.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하면 한국도 외국자본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금리를 따라가게 되는것이고 그 목적은 국내에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에게는 리스크로 작동하여 소비 위축을 불러 일으키며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투자자산의 매도가 이어지며 시장은 얼어 붙게 되는것 입니다. 


-

중국 지표에서는 돼지고기 도매가격에 대한 지표가 나왔습니다. 전국민이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상품에 대한 가격이기에 그것이 바로 소비에 대한 지표가 될수 있는것이죠. 국내에서는 맥도날드 지수라는것이 있는데 그와 비슷한 맥락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외환 보유고는 지금과 같이 소비시장 위축 경기 하락 등등의 이슈가 많을때 나오는 단어 입니다. IMF 때는 외환보유고가 단기 차입금보다 부족하였기에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하였던 것 입니다. 한번의 경험으로 인하여 보다 정확한 지표를 볼수 있는 경험을 쌓은것은 잘한것이나 두번 경험해서는 안될 일이기에 보다 유연한 대처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책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