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신태순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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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의 서평 책은 다소 제목이 무척 깁니다.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데 필요한건 따로 있다] 입니다. 


아버지가 아들한테 하는 그런 편지 같은 내용의 책인데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신태순 작가님의 과거 출간한 책 때문입니다. 


1.[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

2.[해적들의 창업 이야기]

3.[나는 자본 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4.[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5.[오프라인 사업만 10년 한 39세 김사장은 어떻게 콘텐츠 부자가 됐을까?]


시간순서대로 쓴 책들인데요 10여년전부터 작가님은 평범한 길이 아닌 다소 도전적인 길을 가고 있었고 그러한 사고를 하고 있는 작가님이 아들에게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런 책이라면 저 또한 우리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최소한 내가 못했더라도 이런분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할수 있는 그런 책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평생 남을 인생의 공부법

2.시작하고,경험하고,발견해라

3.게으르지만 잘 사는 아빠의 비밀 

4.돈 굴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5.지금 당장의 손해는 사실 미래의 투자다.

6.결국 진심이 사람을 움직인다. 


각 챕터별로 8~9개의 편지가 있습니다. 


우선 이 책을 읽고난후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은 서점에서 에세이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에세이가 아니라 오은영 박사님 버금가는 최고의 육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빠르면 20대 늦어도 30대부터 우리는 사회 구성원과 동시에 아빠 또는 엄마라는 타이틀을 함께 짊어지고 있습니다. 둘다 잘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그리고 각자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육아의 방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과정중에 발생하는 여러 일에 대한 솔루션 보다는 왜 그럴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부모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야 하는지 를 작가님의 생각을 들어가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작가님의 생각이 맞다 틀리다는 독자의 몫이지만 적어도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제 머릿속에 있던 짤막한 그런 생각들이 글로 정리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 있는 문장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두번째 인생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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