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임진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바로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입니다. 보통 영업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기업에서 큰 실적을 올리거나 무슨무슨 판매왕 이거나 등등의 분들이 책을 쓰시지만 오늘 제가 읽은 책은 현재 학교에서 영업에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는 현직 교수님이 쓰신 책 입니다. 물론 그분 또한 현업에 계실때 놀라운 성과가 있으신분입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Part1.겪어보지 못한 세상
Part2.달라진 소비자를 이해하라
Part3.기술의 진화가 영업을 돕는다.
Part4.어디서든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라
Part5.이기는 영업조직을 위한 툴
Part6.감정을 이성적으로 처리하라
Part7.고객은 달콤한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Part8.결정적 순간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Part9.하이브리드 세일즈
Part10.양손잡이 영업역량
영업에 관한 책이지만 목차를 통해 이 책을 대략 파악해본다면 코로나 이후에 바뀌어 가고 있는 고객 트랜드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수 있는 마케팅 책이라고도 보여집니다. 영업과 마케팅이 어찌 보면 한 끝 차이 인거를 알수도 있는 그런 책이라고도 생각되어 집니다.

오늘 리뷰는 Part2.달라진 소비자를 이해하라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리뷰하려 합니다. Part2 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째는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이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그들은 집단보다 개인의 행복, 소유보다 공유, 상품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와 두번째는 [디지털 역량은 영업직원에게 살아남기 위한 핵심역량이다.] 입니다.
이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핵심은 책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디지털 시대에는 양손잡이 영업인이 돼라 와 휴먼터치 와 디지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세일즈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Part2 에서는 현재 B2B 와 B2C의 시장의 중심이 누구 인지와 그들의 구매성향과 패턴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면가 비대면중에 어떤걸 더 좋아하는지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는 어떻게 변화 하였는지 그리고 코로나가 가져온 영업환경의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 등등에 대해 알아가며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영업이라는 업무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이전과는 달라진 시대의 환경과 그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업무하는 기업의 담당자들의 상황에 맞게 바뀌어 가야함에 이 책의 내용에 동의 하며 25년이 넘는 실무에서 큰 성과를 내며 영업인들을 위한 통찰력을 제시해주는 저자의 인사이트에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