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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동기부여를 유발하기 위해서 유투브 영상을 비롯하여 책을 선택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결국에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든, 눈과 귀가 아니라 반드시 손과 발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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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월부 팟캐스트를 듣지만 결코 임장을 가본적도 없고 차로 이동시에 아파트를 보면서도 투자자 의 관점이 아니라 오로지 주거의 관점으로 만 본거 같습니다. 아 우선 투자자금부터 좀 모아야겠네요. 자금을 모으고 그에 맞게끔 투자물건을 보는 능력 그 물건의 가격이 합리적인지 분별할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투자를 할수 있다고 하니 그러면 그에 앞서 손과 발로 많이 실력을 쌓아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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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세후 300만원 이라면, 연수익률 5%(이것도 쉽지 않다)를 기준으로 할 때 대략 10억원 정도의 현금이 있어야만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이다. 월급이 300만원 이라면 나의 현재 몸값은 적어도 10억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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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가 일을 안하고 300만원을 벌기 위해서 10억의 투자처에 투자를 해야 하는구조라는건 월부에서도 들었기에 그 이야기 듣고 바로 회사를 열심히 다니게 되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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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난 그림 투자 처럼 언젠가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하는 지출은 ‘투자적 지출’, 그 외에 지출하고 나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을 ‘소비적 지출’ 이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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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출은 과연 소비적 인가 투자적인가에 따라 나눠진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투자하는건 소비적 지출입니다. 왜냐면 구매하는 즉시 감가상각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치킨 사먹는 금액 줄여서 투자 공부하는데 지출해서 나중에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ㅎ 근데 생각해보면 치킨 먹고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수도 있는거니까 오늘은 치킨을 좀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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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복리보다 무서운 것은 지식과 경험의 복리이다.
10년전 주식 투자 자금은 3천만원에서 지금은 5억으로 커졌고 부동산 자산으로 융통할 수 있는 자금 의 규모가 그들이 신용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준의 규모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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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요한건 일찍 시작하는것도 좋지만 내가 필요에 의해서 시작해야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남이 시켜서하는 자본주의 공부가 아닌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깨우쳐가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더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제가 늦게 관심을 갖게되어서 하는 변명은 아닙니다..^ 30대에는 주거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으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완전히 바뀌었기에 그런 강력한 동기부여가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그리고 투자 공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