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모여야 살 수 있었던 인간 사회를 반대로 모이면 위험한 사회로 만들었다. 코로나는 평범한 일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 침투하여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인간은 항상 변화하는 세상을 예측하고 미래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유현준 교수님은 거짓 선지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간의 미래>를 발간한 이유는 "더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다각도에서 예측할수록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용기 있는 행동,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쌓인 지식과 지혜를 아낌없이 주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희망의 작은 씨앗이 결국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긍정 효과로 작용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기존의 학교, 직장, 종교, 상가 등이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의 의문을 제시한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의 공간과 삶을 인용하며, 조곤조곤 설명하며, 안내를 해주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해준다.
티비에서나 이전의 책에서나 저자가 꾸준히 말한 내용이 <공간의 미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공간이만든공간 에서 저자의 인문학적 지식을 담아 건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 너무나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
<공간의 미래>에서도 저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하여 '우리의 공간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하게 만들지' 본질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저자의 강연과 책을 감명 깊게 보고 느낀 나에게 <공간의 미래>도 좋은 책으로 남게 되었다.
*서평단 당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