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은 하느님을 만나기 이전, 혹은 하느님을 믿지 않은 자들이 참회를 기다리며 모여있는 곳이다.
이들에게 참회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살아있는 세계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기도해 주는 것 밖에 없다.
연옥에서는 이마에 일곱 가지 죄를 의미하는 P자를 새기고 단테는 들어간다. 교만, 인색, 질투, 나태, 탐욕, 방탕 등 종교적인 사상에서 가장 배척해야 하는 인간의 감정들로 이루어진 듯하다.
연옥의 시작은 교만의 죄들이 있는 곳들로 시작하는 데 가장 무거운 죄부터 씻어야 연옥의 산을 오르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옥 편부터 등장인물, 배경 등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밑에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여 주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할 수 있었다. 덧붙여서, 『연옥 편』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어려운 부분은 부드럽게 넘어가려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