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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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협상이 없으며, 항복은 더더욱 없다.'

히틀러는 동부와 서부이서 소모적인 방어전을 펼치느니 차라리 마지막 대공세를 취하는 것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미군의 방어가 비교적 약한 아르덴을 돌파 지점으로 골랐으며 1904년 아르덴의 승리를 또 한번 재현하겠다는 속셈이었다.

그는 미군이 너무 강하기에 측면을 공격해서 약화시킨 다음 보급 기지와의 연결을 끊어놓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최측근 몇몇을 제외하고 이 작전을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었다.

-> 히틀러는 정말 마지막까지 끌어모아 아르덴전투를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아집과 오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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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0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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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여전히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악을 품고 있다고"

 

그는 개를 따라 달리며 자갈을 던지고 고함을 지르다 기다란 파이프를 던졌다.

파이프는 개 뒤쪽 길바닥을 울리며 미끄러졌고

개는 부상당한 다리로 빗속에서 비트적 나아가며 절망을 가득 담아 울어 댔다.

-> 다친 늑대를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국경을 넘는 행동까지 한 빌리가 마지막에는 개에게 돌을 던지며 냉철해졌다.

어린 소년이 국경을 넘은 후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일들을 겪었으며 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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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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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의 독일군들이 시민들을 약탈하기 시작한다.

이들의 행색은 초췌했고 늘 굶주려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랐으며 독일군들에게 폭언까지 한다.

또한, 병사들은 잠깐의 휴식동안 프랑스나 벨기에로 여행을 많이 갔으며 이때 철도도 많이 파괴되어 이동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괴벨스는 서부 독일 국민들이 연합군의 승리를 두려워하도록 애쓰고 있었다.

선동자 괴벨스는 여기서도 아둥바둥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더이상 그의 말에 속지 않는 것 같다. 오랫동안 전쟁에 지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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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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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전투"

아헨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려는 히틀러의 투지와 집착을 드러내는 곳이다.

'아헨이 완전히 파괴되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버텨주길 바랐습니다.

버텨라, 도시 전체가 모두 파괴되는 한이 있더라도 버텨라'

하지만 독일장교의 배신, 연합군의 총공격 등으로 아헨지역은 아수라장이었고 독일은 항복한다.

아헨전투가 끝날 즈음 미군은 휘트르겐 숲을 가로질러 진격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휘트르겐 숲속에서 끔찍한 일이 병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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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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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의 헛된 환상 때문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보급선 확산 문제는 무시되었다.

연합군 내에서도 의견 차이로 점차 불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 아무래도 각각의 나라들이 하나의 뜻을 가지고 모였지만 국가의 이익 혹은 자신들의 생각과 이익에 따라 불화가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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