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의 왼손 - JM북스
츠지도 유메 지음, 손지상 옮김 / 제우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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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추리소설 갤러리에서 나눔을 받은 책 [나와 그녀의 왼손]이다.

올해 상반기에 나눔을 받았는데 다른 재밌는 책들이 많아서

여태 책장에 꽂아놓기만 하다가

그래도 나눔을 받았는데 안읽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좀 끌리지는 않지만

금방 읽고 다른 책을 읽어야지라는 가벼운 마음을 갖고 책장에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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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5학년이라 실습을 가야하지만 피를 무서워해서 실습을 가지 않아

유급 확정인 주인공 슈가 대학 옥상에서 혼자 있다가

대학 견학을 왔다가 길을 못찾아서 옥상까지 온 오른팔 마비인 사야코를 만나게 된다.

사야코가 꼭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슈’에게 부탁을 하고

‘슈’는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그렇게 둘만의 일대일 과외가 시작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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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했다. 정말 무난한 책이다.

읽다보니 사야코와 슈의 관계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그게 딱 들어맞았다.

이후에도 크나큰 반전은 없이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것처럼 내용이 진행이 되고 끝이 났다.

예상이 적중해서 그런가 큰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

내심 책의 페이지가 점점 줄어가면서

제발 크나큰 반전이 나오겠지 기대를 했었는데 없었다.

분명 책 뒷면에

‘조금씩 쌓여가는 작은 의문들이 풀렸을 때, 뜨거운 감동과 눈물이 밀려온다!

’라고 되어있었는데...속았다. 실망스럽다.

이 책을 나눔 받아서 다행이지 돈 주고 샀으면 후회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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