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간단하게 리뷰를 할 책은 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입니다.우선 책표지에 사람과 냥이가 같이 독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문구 '뭐든지 읽어라! 독서가 진리다!'라고 적혀있는 게 공감이 많이 갑니다.책은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에서 언급이 되길래 이렇게 읽게 되었네요.책 내용은 아주아주 심플합니다.그냥 자신에게 편한 자세(눕든, 앉든, 서서든...)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독서를 그냥 하면 좋은 것이다 라고지속적으로 언급합니다.그러면서도 독서를 하다보면 생기는 의문인'이렇게 독서를 하는게 맞는 건가?''외국어 책은 어떻게 읽어야 되는가?''속독이 나은가 숙독이 나은가?' 등등작가 나름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책의 마지막엔 작가가 대략 1년에 100권정도의 책을 읽는데이정도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1만권도 못 읽는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걸 보면서 세상에 책이 엄청나게 많은데 작가분 보다 한참을 덜 읽는 저로선진짜 많은 책을 보기 위해선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 겠다고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독서에 대해 의문이 많이 들거나특히! 독서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면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책을 읽을 때는 누구나 그 책에서 자기 자신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