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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 생활과 생존 사이, 낭만이라고는 없는 현실밀착 독립 일지
빵떡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0월
평점 :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취라는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직장을 얻은 지역으로 혼자가서 산다거나 학업을위해 기숙사가 아닌 자취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나도 결혼전 로망처럼 생각하고 하고 싶었던 자취라는 생활을 했었다.
아니 좀더 좋은 표현으로 독립하여 생활했었다.
그 기억이 가끔 생각나고 그 시간들이 힘든점도 있었지만 좋은 점이 훨씬 많았고
인생에서 필요했고 좋았던 시간들로 기억되고 있다.
생활비라는 지출을 직접해보면 숨만쉬어도 돈이 나간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낄수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하셨던 그때당시에는 과하거나 청승같은 물아끼기, 전기아끼기, 남은 음식드기기등등이 왜 그랬는지 이해되는 상황이 자주 있게 된다.
뭐든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 경험을 관련하여 얻는 것들이 있다.
자취를 하며 집구하기가 어렵고 괜찮은 집에서 생활하기위해서는 돈을 잘 모아야겠다고 느껴지고 조금더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사람 사는것이 거기서 거기라고 했다.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 것처럼.
거기서거기에 해당하는 모습들을 지헤롭게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면 더 성장된 사람이 되어있는것 같다.
자취는 힘들지만 해보면 좋은 경험같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노하우나 어려움들을 대비하고 실행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