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 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밤 12시 부터 새벽 6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 

정해진 메뉴는 없다. 

먹고 싶은 것을 말하면 재료가 있는 한 만들어 준다.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을 먹고 다른 사람의 방식으로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그 음식에서 위로를 받는다. 

음식에는 그런 힘이 있다.  

밥은 단순히 배만 불려 주는게 아니다. 좋은 음식은 마음까지 부르게 해준다. 

무심한듯 다정한 마스터가 있고 그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음식이 있으니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은 심야식당으로 찾아가기 바란다. 

 

- 개인적으로 이 만화가 최소 10권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 요즘 내가 위로 받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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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10-2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위로의 수단으로 먹는 건....위력이 있긴하지...ㅎㅎ

라이너스 2009-10-29 09:09   좋아요 0 | URL
공감하는거야? 공감못하실 줄 알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