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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공부 -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쑤린 지음, 권용중 옮김 / 마일스톤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유대인들의 생각은 과연 어떤가? 무엇이 유대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그것은 바로 생각이란 차이에서 시작된다. 시작이 다르니 당연히 결과도 다르다.
심리상담일을 하는 존슨과 안나는 유대인 부부이다. 두사람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수입도 꽤 많은 편이다. 그런데 두사람은 항상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그들은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었다. 본업말고는 특별한 장기가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큰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가 분명히 떠오를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영화 마니아인 자신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비디오 대여점을 차리기로 했다..그리고 어디서 차릴지 장소를 찾으러 다니다가 번화한 상가 밀집지역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미 그 지역에는 비디오 대여점이 여러군데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러나 존슨은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앞서 터를 잡은 대여점을 돌아다니면서 어떤영화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많은 대여점이 오스카상 수상작이나 세게각지의 유명한 영화들을 주로 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인기 없는 영화나 성공못한 영화들도 대여점에 있었지만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쓴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서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그러나...안나와 존슨은 이런 잘 안나가지만 잘모르는 특이한 영화만 따로 진열한 코너를 마련하면 오히려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곧 비디오 대여점을 오픈했다. 그리고는 유명한 영화들 외에.. 유명하지 않고 희귀하고 특이한 비디오만 취급하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아주 우스꽝스러운 간판을 세웠다.
'우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저질스러운 비디오를 제공합니다.'
바로 이 작은 차이 덕분에 존슨부부의 비디오 대여점은 연간 3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존슨은 이렇게 가장 가까운 것에서 시작하고 또 대담한 상상과 구상을 실천해서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았고 결국 자신만의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 성공을 위해서 생각을 다르게 한것과 그것을 실천한것이 결국 성공의 시작이 되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성공이란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생각속에 이미 들어있다. 문제는 그것을 실천시키는 힘이 없거나 부족하기에 거기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결정난다고 생각한다.
그냥 비디오 대여점을 오픈하는 생각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비디오 대여점을 오픈하는것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의 결과를 낳았다..지금도 수많은 가게들 비슷한 가게들 업종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세상에 늘 똑같은 생각으로 그저 평범하게 한다면 결국 문을닫고야 말겠지만 조금 만 생각을 다르게하고 자신의 장점과 연결시키는 유대인의 생각처럼 한다면 그 누구나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정말 그곳을 생각하며 그 가게를 생각하며 거기 가서 먹어야지 거기가서 봐야지 거기가서 사야지라는 먼저 그러한 마음이 들게끔 만드는 사업을 만드는것이 유대인의 생각같다. 그냥 근처에 있으니 가는 그러한 가게가 되지말고 유대인들처럼 생각을 제대로 해서 누구나 오고싶어서 미치는 가게를 만들자.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생각이다. 누구나 생각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무의미하거나 현실성이 부족한 공상에 몰두하는게 더 많다. 유대인의 사고방식은 평범한 우리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들은 이미 각인 체질 뿌리부터가 부의 축적을 매우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습관이 자신도 모르게 베겼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습관들이 생겨나지만 유대인들은 DNA자체가 뿌리자체가 체질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은 생각하는 힘을 잘알고 있다. 그래서 무슨일을 하고 있든지 공부와 사색을 멈추지 않는다.
유명한 스티브잡스나 세상을 움직이는 위인들 CEO들이 다 같이 공통점이 책을 좋아하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통해서 명상과 생각정리를 통한 힘을 기른다는 것이고 이 시간들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이 정리되면 곧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유대인들의 보편적 성향이다.
무조건 실천만 하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생각만 하고 그치는것도 아니다..
정말 생각을 잘정리해서 실천을 할때 실천을 하는게 맞다. 이 힘이 바로 유대인들의 부를 일군 힘이다.
내가 누구든 나이가 몇살이든 지금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든 학력이 높든 낮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직 한가지 적극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나도 돈을 벌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책을 쭈욱 읽어나가다보니 너무 나에게 와닿고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고민을 했다. 좋았던 내용과 생각들을 다 적을까 말까.이러다가 책한권 다쓰겠네..그래서 그중에서도 두가지 정도만 더 적어 볼려고한다
'성공은 내가 사람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알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 말처럼 21세기는 인맥이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쓸데없는 인간관계보다는 확실한 인간관계 한사람이 오히려 더 성공에 이르게 한다. 청소를 해도 막노동을 해도 갑부집에서 하면 다르듯이 내가 누구를 만나고 어디에 있느냐는 아주 중요한것이다..선박왕 오나시스가 생각났다. 오나시스 역시 보잘것없는일 몸으로 때우는 일을하면서 하루벌어서 하루사는 삶을 살았지만 부자들이 가는곳에서 부자들과 어울리고 부자처럼 생각을 가지고 살다보니 결국 한사람에 눈에 띄어서 성공을 이루는 선박왕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의 다른 인생들을 닮고 싶거나 눈에 들어오진 않지만 성공을 위한 인맥 인간관계는 배워야 한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과 고객의 생각이 움직이는 것은 다르다.
유대인은 절대로 가격이나 품질, 홍보로 고객의 신뢰를 얻으려고 하지 않으며,오히려 지나친 홍보가 고객의 반감을 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비결은 오직 고객을 감동시키는것 뿐이다.
낮은 가격이나 우수한 서비스는 기껏해야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감동은 고객에게 상상을 휠씬 뛰어넘는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고객감동은 고객에게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고객을 돕는 과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존중과 관심 칭찬과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고객에 마음에 심어 주어야한다. 나 역시 어디 물건을 사러 매장에 가면 대부분의 가게주인들이나 점원들이 비슷한데 어떤곳은 손님을 존중하지 않은곳도 많았다..그럴경우엔 두번다시 그곳에 가고싶지 않아진다. 그래서 진심으로 진정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당연히 고객은 감동할 수 밖에 없다. 단 한사람의 고객이라도 말이다.
유대인의 생각공부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공을 위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책읽기가 되길 바라며 나역시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되어서 이제 하나씩 실천해나갈겨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