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움직이는 CEO들 - 베이징 특파원 11인이 발로 쓴 중국 대표 CEO 심층 취재기
홍순도 지음 / 서교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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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이징 특파원 11인이 발로 쓴 중국 대표 CEO들의 심층 취재기라고 한다.

난 평소에 성공한 사람들..CEO들에게 아주 관심이 많다..과연..성공한 CEO들은 도대체 어떤 재주가 있었는지..아니면 무슨 성공의 비밀이나 비결 같은것이 따로 있었는지가 아주 궁금했다..

그런데..책을 한권두권 읽다보니..성공한 사람들이라고..특별히 특출나게 다른점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한가지 있다면..모두다..꿈이 있었다는것과..그 일자체를  즐기면서.집중력이 있었다는것이다..

다시 말해서..정말로..확실한 꿈을 가지고..무슨일이든 집중해서..해나간다면..적어도..최고는 안될지라도 그 분야에서 성공은 하거나..나아가서..CEO는 될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성이란..그 분야에서..계속 일하다가보면..자신도 모르게 노하우가 생기고 전문성이 생겨지는 습관과 그릇이 되어지는 것이다.

리콘유 자서전에는 이런말이 나온다...부지런하고 예의 바르고 붙임성 있고 누구에게나 친구가 되고 적을 만들지 마라..성공의 우선 조건이다..라고...부지런만 하다고 성공하는가? 예의만 바르면 성공하나?

붙임성있고 성격좋다고 성공하나? 누구에게나 친구로 지내고 적이 없다고 성공하나? 내 생각은 이 분에 말이 대부분은 맞다..성실히 부지런하면 밥은 굶지 않는다..그러나..부지런한데..어디에 부지런하느냐가 중요하다..쓸데없이 부지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부지런은 오히려..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것이다..그리고 예의바르고 붙임성 좋으면 당연히..누구나 좋아한다..이거는 토를 달수가 없다..

누구에게나 친구로 지내는것도 많이 공감한다..하지만..상대방이..신중한 스타일이고 친구로 지내기 싫어 할수도 있다..이런경우는 그 상대방에게 맞추어줘야한다.. 마지막으로 적을 만들지 마라 아주 공감한다...적을 안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다..세상 사는 사람들이..어찌..다 성격과 체질과 스타일과 코드가 다 같을 수 있겠나..다 다르다..그래서..적이 생기는것도..안맞기에..나와는 먼가 다르기에..그걸 이해 못하고 공감 못하다보니 적이 생기는거도..내게 이익이 되거나 손해를 보거나에 따라서 적이 생기기도 한다..그래서 적을 만들지 않을려면..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고..상대방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고 들어주고 공감하는게 아주 종요하다.

나는 중국의 CEO들을 알고 싶어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우리나라의 CEO와는 다른점이 무엇이고..어떻게 성공했는지도 궁금했다..요즘 중국시장이 국내에도 아주 많이 진출을 한다..제주도 같은 경우도..요즘은 중국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말이지 앞으로 세계를 이끌 CEO들은 중국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싶다..나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요즘 중국프로축구리그가 많은 돈으로 유명선수들을 영입해서  아시아클럽 정상에 올랐고..앞으로도 계속 투자를 할것이다..

난 여기 나오는 CEO들중에..잘알려지고 책도 많이 나온  마윈회장과 무일푼에서 미다스이 손이 된 런허그룹의 다이슈리 회장의 스토리가 와닿았다..특히..여성 CEO인 다이슈리 회장의 이야기는 좀더 구체적으로 책을 사서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여기 나오는 중국대표 CEO19명의 취재와 이야기 스토리등을 통해서..짧은 글이지만 많은 도움이되시길 바라고..CEO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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