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2020~2021년처럼 *뉴 노멀 new normal에 적응하느라 급금한 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베터 노멀 라이프 better normal life를 욕망하는 해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뀐 우리의 욕망, 사회, 비즈니스 등을 흡수한 채 더 나은 일상을 찾고자 한다. - P6
이미 사회, 경제, 산업 등이 바뀐 상태인데 팬데믹이 종식되었다고 해서 바뀐 것이 *리셋될 리 없다. 결국 *익숙하던 *과거의 일상에 *좀 더 나아진 *새로운 일상이 *결합될 수밖에 없다. - P6
응답자의 89%가 코로나19는 엔데믹 endemic으로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이유는 *면역력 기간이 짧고, 백신 접종의 불균등 때문이다.
*엔데믹(풍토병)은 *제한된 지역에 정착해 *유행을 *반복하는 질병이고, *펜데믹은 전염병이나 감염병이 전 지구적으로 유행하는 것을 일컫는다. - P7
2022년은 위기가 끝나는 해가 아니라, 본격적 위기가 시작되는 해다.
*움츠렸던 욕망과 행동, 갈등과 공방이 증폭될 것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의 불안감과 위기감, 비즈니스의 기회와 위기가 더 커지는 해, IT의 산업 주도권이 더 강력해지고 AI와 로봇이 일상에 더 깊숙이 들어오는 해가 될 것이다. - P11
팬데믹 기간에 왜 미국에서는 점성술, 한국에서는 mbti가 더 뜨고 있을까?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에 **의지하는가? - P15
우리는 계속 변화에 적응하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위기가 없었다면 굳이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 P27
우리가 *마스크를 쓰는것, 거리 두기와 격리를 하는 것, *타인과 어울리는 방식만 바뀐 게 아니다. *산업과 경제도 바뀌었다. - P28
*이커머스와 소셜 네트워크는 더욱 강력해졌고 *온라인 교육, *로봇, *가상 현실 *VR과 *메타버스 등 산업 *성장 속도가 *더뎠던 분야는 갑자기 *가속도가 붙었다. - P29
*2003년 *로저 맥너미가 말하는 *뉴 노멀에서 *세계 경제의 핵심 요소는 *테크놀로지, *세계화, *시간 관리, *개인의 힘 등이고, 뉴 노멀을 *예측하거나 이에 *적응하는 사람이 결국 *부와 성공을 이룬다고 했다. - P31
뉴 노멀이라는 말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일등 공신은 2009년 당시 세계 최대 채권 운영사 핌코 PIMCO의 CEO 모하메드 엘 에리언이다.
그는 *극심한 저성장, *저금리, *저소비, *저수익률, *미국 지중 감소 등 이전과 확실하게 달라지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뉴 노멀이라 칭했다. - P32
만약 *신차 판매량의 *30%가 *전기차일 경우, *내연 기관의 부품 산업 기업 *4000여 곳이 타격을 받고, *10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도 전기차 생산 라인에 투입되는 인력이 내연 기관차보다 **30~40% 줄어든다. 여기서도 인력 감소가 불가피해진다.
전국적으로 *3만 6000개의 정비소가 사라질 수 있고, 종사자 약 *1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전기차는 내연 기관차에 비해 부품 수도 적고 고장도 덜 나고 정비도 더 간단하다. 부품업계와 정비업계가 타격을 받는건 불가피하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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