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심리학 연구방법 요약


방법 - 초점 - 해결해야 할 문제(질문)

관찰 - 묘사 - 현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상관 - 예측 - 변인 x를 알면, 변인 y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을까?

실험 - 설명 - 변인 x가 변인 y의 변화를 유발한 요인인가? - P29

/ 관찰연구법

연구자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 행동에 대한 측정치나 인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기법 - P29

/ 문화묘사법 ethnography

관찰연구의 보기 중 하이다. 이 방법은 특정 집단이나 특정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이 애용하는 기법이다.

이 기법을 이용하는 관찰자는 관심대상 집단이나 문화 속으로 들어가서 아무런 선입견 없이 연구대상을 관찰한다.

이 기법의 목적은 활동 중인 집단을 관찰함으로써 그 집단의 복잡성을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문화인류학의 주된 연구방법이기도 하다.

/ 기록분석법

일종의 관찰법으로 연구자가 특정 문화에 관한 기록물(일기, 소설, 잡지, 신문 등)을 검토하는 기법 - P30

/ 상관연구법 correlational method

*사회과학의 *목적 중 *하나는 *변인들 간 *관계를 밝혀냄으로써 특정 유형의 사회행동이 언제 발생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데 있다.

상관연구법에서는 두 가지 변인을 체계적으로 측정한 후 두 변인 간의 관계(변인 하나에 관한 지식을 기초로 다른 변인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정도)를 계산한다.

/ 상관계수 correlational coefficient

한 변인의 값을 기초로 다른 변인의 값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 (예: 어떤 사람의 키를 알고 그 사람의 몸무게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정적 상관은 두 변인의 값이 정비례하는 경우에 관찰된다.

부적 상관은 두 변인의 값이 반비례하는 경우에 발견된다.

/ 설문조사 survey

연구대상을 대표하는 표본을 구성하는 사람들에게 *행동 및 *태도를 타진하려는 *질문을 하고 *반응하게 하는 연구방법 - P31

/ *무선표집

모집단 내 구성원들이 표본에 뽑힐 확률이 동일한 상태에서 표본에 속할 사람을 선별함으로써 그 모집단을 대표하는 사람을 확보하는 기법 - P32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차이


*상관연구법의 주된 *단점은 이 방법을 통해서는 *두 변인이 *서로 *관련되어 *있거나 *있지 않다는 *사실밖에 알 수없다.

사회심리학자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행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a가 b를 유발했다." 또는 *"a가 b의 원인이다."라는 말이지, "a와 b가 관련되어 있다"라는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 P33

*상관관계는 *인관관계를 보장하지 않는다!

불행하게도 이 금언을 망각하는 일이 사회과학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방법론적 오류 중 하나이다. - P33

두 변인이 함께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에도 그중 하나가 다른 변인을 유발했다는 보장이 없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에 관한 추론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 P34

/ 실험연구법: 인과관계 구명하기


인과관계를 결정하는 유일한 방법은 *실험연구법 experiment method이다.

참여자들을 *상이한 조건에* 무선배치함으로써 이들 조건이 *독립변인(사람들의 반응에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변인) 이외의 측면에서는 동일하도록 하는 연구법 - P35

/ 독립변인 independent variable

연구자가 다른 변인에 특정 효과를 야기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그 특징이나 상태를 바꾸어 보는 변인

/ 종속변인 dependent variable

독립변인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 대상이 되는 변인. 연구자는 독립변인의 수준에 따라 종속변인 측정치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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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고,
지혜의 시대였고,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의 세기였고, 불신의 세기였고,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고,
희망의 봄이었고, 절말의 겨울이었고,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 아무 것도 없었고,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천국을 등진 채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 - P13

간추리건대 그 시절은 현 시절과 너무도 닮아 있어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당대를 논할 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양극단의 형태로만 평가하려 들었다.

‘그 시절’은 프랑스 혁명이 발발했던 1789년 전후,
‘현 시절’은 <두 도시 이야기>가 출간된 1850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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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내 의무를 다하는 것,
그것이 내가 도움을 청하는 친구이고,
나는 하나의 사면밖에,
내 양심의 사면밖에 필요하지 않소.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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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면 왜 더 행복해지면 안 된단 말이오?"
"그렇다고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굴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왜 안 되지? 어째서 안 된다는 거요?"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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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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