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 글


1960년대 계몽주의적 유풍 , 사회 체계의 정립과 방향 모색
1970년대 이후 현실비판과 대안적 사회질서 탐색

그러나 사회체계의 복잡성과 가변성이 고조되어 가는 근자에 이르러 사회학의 연구대상인 "사회적인 것 the social"의 실체가 날로 묘연해지고 있다.

사회학은 *위기 때마다 뛰어난 *지적 역능을 발휘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온 위기의 산물이다.

이론적 통찰에 기반한 사회학이 현실적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희망의 학문임을 학계 안팎으로 널리 알려 이론사회학의 담론공간을 확장하고 사회학 후속세대가 전문지식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느 데보탬이 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1. 이론이란 무엇인가?

이론은 *현상을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위한 *진술의 체계를 뜻한다.

이론에 비추어 세상을 바라보면 복잡다다한 현상을 손쉽게 규명할 수 있고, 장황한 서술을 간명히 축약할 수 있으며,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진실을 포착할 수 있다. - P4

사회이론에는 *객관과 주관, *존재와 의식, *사실과 가치, *설명과 이해를 동시적으로 충족시켜야 한다는 이중적 소명이 주어져 있다. - P5

개별 사례들에 대한 *경험적 일반화 empirical generalization 를 출발점으로 하는 이론은 보다 많은 현상들을 포괄할 수 있는 *추상화 abstraction 단계를 거쳐 *현상 전반에 *적용 가능한 패러다임 paradigm 수준의 *종합이론 grand theory을 지향한다. - P5

*창의적 이론은 *새로운 진리의 발굴을 통해 *기존 지식체계를 확장 extend, 수정 reivise, 재조명 recast, 재조직 reorganize한다. - P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