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초개인화 hyper-personalization 시대입니다.
일상 속 모든 것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고 개인이 가진 *취향과 *욕구 또한 *미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대세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소위 *국민템과 같은 것들이 점점 희소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P4
/ 마이크로트렌드 microtrend가 왜 중요한가?
개인화 서비스 중 대표격인 넷플릭스는 2000개가 넘은 취향 군집을 갖고 있다.
개인화 시대에서 군집 하나의 크기는 굉장히 작다. 이런 작디작은 군집 하나하나가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형상이 바로 *마이크로트렌드이다. - P5
타깃 소비자를 파악하고 정의하는 것은 마케팅의 전제 조건이자 출발점이다. 지금껏 기업들은 고객 세그멘테이션과 소비자 프로 파일링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소비자 집단을 큼직하게 분류하는 것만으로는 극도로 미분화되고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다.
소비자는 더 이상 한 집단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하이퍼 퍼스낼리티가 설명하듯이 요즘 소비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로 완성하지 앟는다.
*블록을 쌓은 것처럼 필요할 때마다 *구성을 바꾸거나 조합을 달리해 다른 모양으로 자신을 만들어간다.
이렇게 **다면적이고 **가변적인 소비자에게 가까이 따라가려면 세그멘테이션과 프뢒일링도 더 미시적이고 정교해져야 한다. - P5
트렌드는 시대를 지배하는 *감성을 보는 것이다.
이제 브랜드도 하이퍼 퍼스낼리티가 필요하다.
*모두를 위한 *브랜드보다 *단 한 사람을 위한 *기획된 브랜드가 더 강력할 수 있따.
하나의 *대세템보다 스몰 히트템을 다수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롱테일 법칙처럼 작은 승리를 모아 거대한 승세를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겠지만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점점 더 세분화되고 미분화되는 시대에 생각해볼 만한 의제이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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