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믿음은 - 내 생각에는 - 이러한 최고의 고난 속으로의 도피이다. - P105

내가 믿기에는, 기독교가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훌륭한 가르침들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삶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도는 삶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 P118

종교는 말하자면 수면의 파도가 제아무리 높더라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가장 깊은 바다의 고요한 밑바닥이다."

요컨대, 훌륭한 가르침이 사람을 반드시 사로잡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그 가르침을 마치 의사의 처방처럼 따를 수 있다. - 그러나 여기서 우리들은 무엇인가에 의해 사로잡히고, 방향 전환되어야만 한다.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면, 우리들은 그 방향 전환을 계속 유지해야만 한다. - P118

지혜는 열정이 없다. 이에 반해서 키르케고르에 의하면 *믿음은 열정이다. - P119

지혜는 회색빛이다. 삶과 종교는 그러나 색깔이 풍부하다. - P135

우리들은 근본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자꾸만 잊어버린다. 우리들은 *물음표를 충분히 깊에 던지지 않는다. - P135

새로운 개념들이 탄생할 때의 진통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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