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관한 책이다.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는 *언어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나며, 논리학이나 언어학 법칙이 작동하기 전에 *감정과 직관, (이미지와 *몸의 느낌을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낸다.
*창조적 사고의 결과로 나오는 *개념은 공식적인 의사 전달 시스템, 이를테면 말이나 방정식, 그림, 음악, 춤 등으로 변환될 수 있다. - P5
이 변환의 산물은 *각양각색이지만(그림, 시, 과학이론, 수학공식 등) 그 *과정은 *보편적이다.
*한 분야의 *창조적 사고를 배운다는 것은 *다른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것과 같다.
*창조적 사고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은 *통합적이고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따라서 종합적 이해라는 직물을 짜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지식들이라는 실을 먼저 풀어놓지 않을 수 없다.
*전문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지식은 파편화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정작 그것들의 기원이나 의미는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거의 파악하지 못한다.
전문적 지식의 양은늘어나는 데 비해 *학문 간의 교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종합적 이해력은 퇴보 일로에 있다.
현대사회는 *지식의 풍요 속에서 오히려 암흑리를 맞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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