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표의 세부 사항>
- 교육 : 이 지표는 *기초 교육과 *고등 교육을 균등하게 나눠 측정한다. 절반은 *다양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절대적인 수를 포함하고 *나머지 절반은 *고등 교육 순위, 시험 점수, 평균 교육 연수 등 *교육의 질에 비중을 둔다.
*미국은 이 지표에서 (고등 교육에 대한 절대적, 상대적 측정 기준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의 수가 많은 *중국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 P574
- 혁신 및 기술: 이 지표는 *창의성, *기술 발전, *기업가 정신을 측정한다.
절반은 국가의 *핵심 혁신 지표에서 차지하는 절대 비율(예: *특허 연구원, *연구·개발 지출, *벤처 자본 지원)에 비중을 두고,
나머지 절반은 (국가 경제에서 *혁신이 널리 *퍼진 정도를 포착하기 위해 1인당 혁신의 척도와 외부 순위 조합에 비중을 두었다.
*미국은 다양한 지표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비 지출, 연구원, 특허 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2위에 올랐다. 현재 중국은 이 분야에서 *빠르게 부상하고있다.
- 가격 경쟁력: 이 지표는 *지불한 비용 대비 이득을 측정한다. 아무리 품질이 뛰어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가일지라도 생산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러 *생산성 기준과 더불어 *품질과 생산성 조정에 따른 *노동 비용을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인도를 비롯한 *주요 개발도상국이 이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높은 인건비로 인해 *미국은 중간 정도의 순위를, *유럽 국가는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 기반 시설 및 투자:
이 지표는 *기반 시설과 *투자의 *비용과 *질을 측정한다.
그것은 한 국가가 세계 투자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율을 포착하고, *기반시설의 질과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를 얼마나 우선시하는지 파악한다.
이 지표는 전 세계 투자 대비 국가별 투자 비율, 전반적인 기반 시설의질, GDP 대비 투자와 저축 비율, 물류 실적을 측정한다.
이 지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와 과거 자체적인 투자 규모 대비 생산적인 투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재 가장 강력한 국가로 볼 수 있다(지난 20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은 뒤처지고 있지만 세계 생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 2위를 차지했다.
- 경제 생산량:
이 지표는 국가가 보유한 *경제적 자원의 *힘을 측정한다. 국가별 가격 차이를 조정해서 전 세계 생산량 대비 GDP 수준으로 생산량을 측정한다.
특성을 포착하기 위해 *총생산량 대신 *1인당 GDP에 좀 더 가중치를 둔다.
*중국은 *PPP(구매력 평가) 조정 *GDP 비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1위를차지했는데, 미국을 근소하게 앞질렀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럽은 3위에 올랐다.
- 기대 성장(경제 빅 사이클): 이 지표는 한 나라가 향후 10년 동안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지를 측정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날 경제 성장을 추정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살펴본 후 *생산성을 예측하는 지표에 3분의 2. *부채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지표에 *3분의 1정도 가중치를 둔다.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는 *인도이며, 그다음은 *중국이다. 미국은 평균보다 조금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과 여러 유럽 국가는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P575
- 무역: 이 지표는 *수출국의 *경쟁력을 측정한다. 전 세계 수출 시장에서 한 국가가 차지하는 *절대적인 수출 수준의 *비율을 보여준다.
이 지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유럽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 군사력: 이 지표는 주로 병력, 핵무기 수, 군사력의 외부 지표로 측정되는 *군사력과 *군사비의 절대적인 비율에 따라 좌우된다.
하지만 이 지표는 다양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의 군사력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지역, 특정 군사 기술 유형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갖는 *군사적 우위 또는 *동맹의 역할을 포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기준을 토대로 살펴보면, *미국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군사비 지출과 핵무기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핵무기의 경우 유일한 경쟁국으로는 러시아를 들 수 있다. 중국은 현재 2위에 올랐지만, 빠르게 군사력을 증대하고 있다.
- 금융 중심지: 이 지표는 국가의 금융시장과 금융 중심지의 *발전 수준과 *규모를 측정한다.
이때 *금융 중심지 도시의 외부 지표, *거래 점유율과 *시가총액의 절대적인 측정값을 살펴본다. 이 지표에 따르면, *미국은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세계 1위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주로 세계 주식시장과채권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이 매우 높다), *중국과 유럽은 각각 2위와 3위를기록하고 있다. - P576
▪기축통화 지위: 이 지표는 한 국가의 통화가 세계 기축통화로 작동하는 정도를 측정한다. *기축통화 지위는 *특정 국가의 *통화로 표시되거나 *보유되는 거래, 채권, 중앙은행 보유고의 비율로 측정된다.
금융 중심지의 지위와 유사하게, *미국은 이 지표에서 *독보적인 최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부채 부담(경제 빅 사이클)
: 이 지표는 a) *자산 대비 부채 수준, b) *대내외 *흑자와 적자 규모, c) *GDP 대비 *부채 상환 금액, d)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로 표시된 *국가 부채, e) *자국민과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 금액, f) *국가 신용 등급의 조합에 근거하여 측정한 값을 보여준다.
*과도한 부채를 갚는 데 필요한 *통화와 *신용을 충분히 *창출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든. 아니면 *과도한 부채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통화와 신용을 필요 이상으로 창출한 탓에 *통화의 *평가절하가 이루어지든 간에 그에 따른 *실질적인 *부의 *가치 하락을 암시하는 가장 믿을 만한 측정 방법이 바로 이것이라는 점이 입증되었기에 나는 이 방식으로 지표를 구성했다.
어떤 국가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상실할 때 어떤 위험에 노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축통화지위를 제외하고 이 지수를 구축했다. - P577
- 내부 갈등(내부 질서): 이 지표는 *국내 갈등과 *불만이 어느 정도로 고조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실제 갈등이 불거진 *사건(예: 시위), *정치적 갈등(예: 당파싸움), *일반적인 불만(설문에 근거)을 측정한다.
이 지표에 따르면, *미국은 *당파 싸움과 *높은 내부 갈등 발생률을 보이며 주요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순위를 기록했고, 미국의 갈등 수치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 통치 체제/법치: 이 지표는 국가의 *법률 체제가 얼마나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지,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를 측정한다.
이는 *법치(주로 해당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근거)와 *부정부패(외부 부패 지수와 기업 설문 조사)를 측정한 후 결합한 값이다.
이 지표에서 *러시아와 *인도가 가장 낮은 점수(최저)를 기록했고, *영국, 네덜란드, 일본은 가장 높은점수(최고)를 기록했으며, *독일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 광물자원: 이 지표는 *영토 크기와 *천연자원의 가치를 포함하여 각 국가의 *지리적 자산을 측정한다. 여기에는 각국의 절대적인 생산 역량을 짚어내기위해 에너지, 농업, 산업 금속 등으로 이루어진 *총생산, 그리고 각 범주에 대한 상대적인 *자립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순수출이 포함된다
(담수 공급과같이 다른 천연자원에 대한 측정도 포함한다). *러시아와 *미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천연자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국가에 많이 *의존하는 *중국이그 뒤를 이었다), *일본과 영국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 P578
- 부, 기회, 가치관 격차: 이 지표는 *부/소득 기회, *가치관 격차가 얼마나 크게 벌어져 있는지 측정한다.
이것은 a) *부와 소득 불평등(예: 상위 1퍼센트와나머지 99퍼센트가 보유한 자산의 비율), *b) *정치적 갈등(예: 이념에 따른 분열의정도)을 모두 측정하여 결합한 값이다.
*인도, 미국, 중국은 매우 크게 벌어진 *부와 소득 격차로 인해 *최저의 점수를 받았다(미국은 정치적 간극도 상당했다).
*반대로 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대체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격/시민의식/의지: 이 지표는 &국민의 태도가 얼마나 *성장과 발전을 *지지하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그러한 노력을 중요시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a) *근면과 성공을 대하는 태도를 다룬 설문 조사, b) *사회가 *자립과 노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도를 나타내는 각각의 측정 기준(예: 정부의 이전 지출 Transter payments 규모, 실질 은퇴 연령)을 사용한다.
이 지표에서 *중국과 인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미국은 3위), 많은 유럽 국가(특히 스페인과 프랑스)가 가장 낮은 점수를받았다.
- 자원 배분 효율성: 이 지표는 각 국가가 *노동과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측정한다. 이를테면 국가가 고질적인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지(즉, 효율적인 고용 방법을 찾지 못하는지), 시간이 흐르면서 *부채증가가 그에 상응하는 *소득 증가를 불러오는지 살펴보고,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대출의 용이성을 보여주는 외부 지표와 설문 조사를 참고한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특히 프랑스와 스페인)가 이 지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미국과 독일은 거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개발도상국(특히 러시아, 중국, 인도)도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들은 대체로 부채 증가 단위당 더 높은 소득 증가를 불러왔다. - P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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