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퍼의 미래

- 모기, 쥐 같은 전염 동물 개체 모두를 통제한다.

전세계 말라리아 발병 2018년 2억 2,800만 건 (그 중 90%가 아프리카에서 발병)

- 인간 게놈을 편집하여 유전병을 막는다.
: 과학자들은 이미 1만 개가 넘는 유전 질병이 특정 유전자의 결함 탓에 발병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낭포섬유증, 혈우병, 근육위축병 등이 그런 사례이다.

- 디자인된 아기: 윤리적 논란과 우려가 일어나겠지만, 가능한 일이다.

- 암에 면역력을 가진 세포를 개발: 암은 2018년 전 세계에서 960만 명의 사망 원인이었다.

- 병원균을 되감아서 스스로를 공격, 파괴

- 보다 강력한 항바이러스 물질과 항생제를 개발

- 작물: 작물을 편집해 영양과 맛을 개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한다. 가뭄, 바이러스, 곰팡이, 벌레를 잘 견디게 만든다. - P139

/ 유전자와 윤리 문제


- 정확도
:크리스퍼가 다른 유전자 편집 기술보다 정확하다고는 해도,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다. 만약 과녁을 *‘잘못‘ 설정한다면, 다른 *질병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제껏 인간에 대한 적용이 그토록 제한적이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 윤리적 문제
: 만약 인간의 생식세포계열을 편집해버린다면, *미래 세대는 이를 *되돌릴 수가 없을 것이다. 이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만든다. 현재 여론 또한 인간 유전자의 편집에 대해서는 팽팽히 맞서고 있다.


- *생식세포계열은 인간 몸의 *다른 모든 세포들이 생겨나는 *원천이 있는 *DNA이다. *돌연변이를 겪은 생식세포계열은 부모에게서 자식에게로 직접 전달되며, 자식의세포 DNA에서도 마찬가지로 발견된다.

- 미국 성인의 *71%가 아이의 *유전병 발병을 막기 위한 유전자 편집을 *지지한다.

- 미국 성인의 *12%가 *지적 능력이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유전자편집을 *지지한다.
자료: AP-NORC 2018

- 정치적 문제
:2016년의 한 보고서에서 오바마 행정부는 유전자 편집을 *최고의 국가 위협 요소로 분류해, **‘잠재적 대량살상무기‘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범죄자의 손에 들어갈 경우 크리스퍼 기술은 *주요 작물을 *황폐화시킬 *병균, 혹은 *인간 DNA를 공격할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몇몇 과학자들은 우려했다.

/ 빚의 세계

-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오늘날 세계 총 부채는 *289조 달러 규모인데, 이는 *전세계 *gdp의 *3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 꾸준히 낮게 유지된 *이자율 덕분에 정부와 기업, 가계는 1970년대 이래 가장 높은 부채율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규모로 부채가 쌓인 상태라면, 그 파동의 끝은 공황이었다. 이 문제가 머지않아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최악의 팬데믹이 우리를 덮치고 있음에도 말이다.

/ 기업의 대출 증가

- 기업들이 낮은 이자율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자산 대비 부채의 상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산 대비 부채율이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꾸준히 **80%이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 기업 신용 상태 악화

*고수익 채권 같은 *리스크 높은 신용시장 영역이 세계 금융위기 이후 큰 폭으로 성장했다.

고수익 채권 투자자자는 *더 높은 이자율을 보장받는 대신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지불 정지를 당할 위험도도 높다.

지난 10년간의 성장 = 116%

/ 가계부채
: 전세계적으로 *가계 부채가 사상 최대인 *48조 달러에 달하고 있으먀, 신흥 시장의 가계 부채가 그중 가장 높다.

- 포화기 시장(전세계 gdp 대비 %): (2019년) 16%
- 신흥/개척 시장: 19%

/ 젊을수록 더 큰 리스크
: 젊은 세대는 교육이나 부동산 구매를 위해 돈을 더 많이 빌린다. 미래에 이자율이 오른다면 이들의 부채 증가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 세대별 미국인들의 평균 부채
z세대: 2019년 -> 2020년 67.2%
밀레이얼 세대: 11.5%
x세대: 3.5%
베이비붐 세대: 0.3%

/ 내친김에 더 빌리는 살마들
: gdp 대비 과도한 부채는 시장 변동성을 초래하고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2019년 들어, 하단의 4개 부문(비금융 기업, 정부, 금융부문, 가계)에 걸친 부채 부담은 이미 세계 금융 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 탐욕은 도무지 채워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
: 08년 금융위기 이후 낮은 이자율 체제가 지속되면서 전세계의 부채를 놀라운 속도로 늘어나게 했다.
이는 기업, 정부 그리고 소비자가 파산을 맞을 위험을 더욱 높였다. 정책 입안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부담을 큰 충격 없이 달랠 방법을 찾아내라는 압박에 시달릴 것이다. 정상 상태로 되돌아갈 확신한 길 따위는 없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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