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보들레르, Charles Baudelaire>
프랑스, 1821~1867


- 우리는 날마다 지옥으로 한 계단씩 내려온다.

- 미묘한 흠집조차 없는 것은 사실상 쓸모가 없다. 불규칙성, 의외성, 놀라움, 경이로움이 바로 아름다움의 본질과 특징을 형성하는 법이다.

- 아름다운 것은 항상 이상하다. - P40

<사뮈엘 베케트>
아일랜드, 1906~1989


- 시도하고 실패하라. 괜찮으니 다시 시도하고 또 실패하라.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하는 것이 낫다.

- 그렇다, 왜인지 알게 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쉬워진다. 마법 같은 일이다.

- 내 좋은 시절은 다 갔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다시 오길 바라진 않는다. 그 불길은 지금의 나를 전부 소진시키길 원치 않는다. - P44

- 태어난 것만큼 큰 죄는 없다.

- 누구나 악하게 태어난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대로 살아간다.

- 우리가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라는 것은, 우리네 삶이 그만큼 *자극적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 P44

- 나태한 열정만큼 강한 열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 타국에 있는 것은 자살과도 같소. 그러나 집에 있다는 건 무엇이오? 테일러 씨, 집에 있는 건 무엇이오? 바로 매우 천천히 녹아버리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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