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삶의 도구이다.

/ 케네스 버크

/ 서론

이 책은 *규칙이 아니라 *원칙에 관한 것이다.

*규칙은 <*반드시 이런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칙은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으며…., 기억이 미치는 한 항상 그래왔다>고 말한다.

이 둘 사이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 P9

당신의 작품은 잘 만들어진 작품을 본뜬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예술을 구현해 내는 원칙들 속에서 잘 만들어진 것이어야 한다.

*경험이 많지 않고 초조해하는 작가들은 *규칙에 복종한다.
반항적이고 학교라는 틀을 거치지 않은 작가들은 *규칙을 쳐부순다.

예술가들은 형식을 장악한다. - P9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예술에 숨겨진 *교의와 *잠재된 재능을 *해방시켜 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원칙의 재발견이다.

어떤 *원형적인 *특성을 품고 있는 영화는 할리우드, 파리, 홍콩, 그 어디에서 만들어지든 관계없이 영화로부터 또다른 영화로,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이어지는 즐거움의 *총체적이고 영속적인 연쇄 반응을 촉발하는 계기가 된다. - P10

*원형적인 이야기는 *현실의 구체성으로부터 *보편적인 인간 *경험을 들어올린 후 그 *내부에 *개성적이고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담고 있는 표현으로 감싼다.

*전형적인 이야기는 이것에 반대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서 *내용과 *형식 모두의 *빈곤에 허덕인다.

전형적인 이야기는 그 내용을 *협소하고 특수한 문화적 경험으로 제한한 후 낡고 *몰개성적인 *일반성으로 포장한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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