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구성주의


*‘섹스’라 불리는 이 *사회적인 구성물은 *젠더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 될 것이다.

어쩌면 *섹스는 언제나 *이미 *젠더였을지도 모른다. 그 결과 *섹스와 *젠더는 전혀 *구별될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

_주디스 버틀러, 『젠더 트러블> - P123

이러한 생각은 일반적으로 **사회구성주의 social constructionism" 라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어떤 현실도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며 이 *제한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회적인 젠더는 물론이고 *생물학적인 섹스조차도 사회적으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와 관계없어 보이는 생물학적인 성도 이미 사회적으로 구성된다는 것입니다. - P123

약 반세기 전, 프랑스의 여성 사상가 시몬 드 보부아르 Simone deBeauvor는 『제2의 성Le Deusème Sexe에서

"*여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보부아르의 이 말을 요즘 유행하는 식으로 해석하면 *사회구성주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모든 관계와 **다양한 실천에 따라 여자로 **만들어진다. 즉 여자라는 성은 *자연적으로 갖게 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행위 안에서 구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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