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알려진 바이러스는 **263종에 불과해 알려지지 않은 **99.96%의 바이러스가 팬데믹 위협이 된다.
특히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MERS, 2020년 코로니19에 이르기까지 약 5년 주기로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발생 주기가 3년 이내로 짧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피터 다스작은 이처럼 더욱 커진 감염병의 위협을 **테러에 비유했다.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유사하며, 모든 가능한 원인을 찾아내고 충격이 나타나기 전에 대비해야 하는 점에서도 그렇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