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철학>

1. 연역과 귀납

*과학적 탐구의 *방법에 대한 논의는 과학적 탐구가 수행되는 전체적 과정을 다룬다.

이와 관련하여 크게 *두가지 대답이 주어졌다.

한가지 대답은 과학은 전체적으로 보면 **관찰과 **실험으로부터 **출발하여 *가설이나 *이론을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그 이론을 적용하는 **귀납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 P192

다른 한가지 대답은 *과학적 탐구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귀납으로부터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문제로부터 출발한다고 주장한다.

즉, *과학적으로 설명해야 할 *문제가 발생하면 과학자들은 그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가설을 제안하고 그 **가설로부터 *현상에 적용할 **관찰결과를 **연역하여그것을 **경험적 자료와 맞춰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답에 따르면 과학적 절차는 다분히 **연역적이며 그 표준적인 이름은 **가설연역법이다. - P192

연역추리는 아리스토텔레서의 고전 논리학과 그 이후 현대에 등장한 **명제논리와 **술어논리에 의해 효과적으로 연구되어왔다. - P193

우리는 *연역추리와 *귀납추리의 근본적 차이점은 전제가 **차이면 결론도 참인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았다.

우선 전제와 결론에 포함된 정보의 크기를 비교해보았을 때, 타당한 연역추리의 경우 **결론에 포함된 *정보는 *전제들에 포함된 *정보보다 *더 크지 않다.

다시 말하면 *타당한 *연역추리에서 *결론은 *전제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주장하지 않는다. - P195

이에 비해 ②와 같은 좋은 귀납추리의 경우 결론에 포함된정보는 전제들에 포함된 정보보다 **더 크다. 다시 말하면 좋은 귀납추리에서 결론은 전제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확장추리‘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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