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상의 흐름>
*현재와 *과거의 관계는 *개체와 *문맥의 관계와 같다.
*하나의 개체는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문맥 속에 존재한다. 이 글의 주제인 ‘오들의 사상의 흐름이 암시하는 것도 이것이다.
*사상은, 나아가 *대부분의 사물은 *어떤 흐름, 문매, 계열 *속에서 *탄생하고 *의미를 얻는다.
반면 *문맥에서 분리된 *개체는 *구체성을 상실한다.
*체계란 *하나의 개체를 *문맥화하는 *계열들 일반에 대한 *총칭이다. 다만 복수의 계열들을 회집, 분절하는 일정한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될 뿐이다.
*현대 사상의 흐름은 갈수록 *복잡다기해지는 만큼 그것을 계열화하는 *관점 역시 *다양할 수밖에 없다. 관점 부재의 기억이 역사로서 성립할 수 없는 것처럼, 단일 관점의 역사를 고집하는 것은 일종의 무지나 야만이 되어 가고 있는 시대다.
*특정 시대의 역사를 *개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관점에서 접근할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 P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