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1>


2. 레이어드 홈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이 오랜 시간 집에 머무르면서 *집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로나 사태는 공간의 미래를 앞당겼다. *환금성 높은 *자산으로서 *욕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하우스‘의 의미가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재정의되는 **‘홈‘으로 변화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P175

/ 기본 레이어: 집의 기본 기능, 심화되다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소쇠되거나 정보와 유행에 뒤처져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FOMO Fear of missing ou 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런데 단절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 고독을 오히려 즐기는 **JOMO joy of mission out 증후군이 등장했다.

집돌이/집순이들이 JOMO족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불필요한 접촉을 선택적으로 최소화하고, 혼자만의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고독마저도 긍정적인 일상으로 받아들인다.

집의 기본 기능이 강화되면서 수혜를 입은 산업은 위생가전, 가구, 인테리어 영역이다.

실상 집에만 있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거의 모든 외부 활동이 가능한 시대다.

디지털 기술 덕분에 이미 집은 일하고, 쇼핑하고, 즐기고, 운동하고, 휴식하며 모든 생활이 가능한 만능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었다. - P184

팬데믹은 집에서 노는 방식도 바꿔놓았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고립을 놀이로 승화시켰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감금이라는 불편함 자체를 놀이화하는 *페인 플레이 pain play‘현상이다. - P188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직장인들이 *출퇴근에 소요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16분으로 조사됐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은 전체의 *35% 수준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이 35%의 직업이 집에서 일할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사를 가든가, 아니면 새로운 디자인의 주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집은 앞으로도 *편안함과 *효율성의 *스위트스폿을 찾아 *진화해나갈 것이다. - P194

"미래의 집은 단순히 집 이상의 역할을 하며,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게 될 것이다"
-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

*공간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개방된 공간에 있는 것이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동선이 자유로워야 좋다.

2000년대의 유비쿼터스,
2010년의 스마타홈,
그리고 최근의 IoT 홈

- "집은 세계 안에 있는 우리의 일부이며 우리가 경험하는 최초의 세계" - 가스통 바슐라르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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