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한 이러한 상황을 울리히 벡은
**"체계적인 모순을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처지"라고 간단명료하게 묘사합니다.

- P7

마르크스는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역사를 만들기는 하지만, 역사가 만들어지는 여건은 인간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루길 원하는 것과 실제로 이룰 수 있는 것 사이의 충돌은 빈번히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 P7

**지식 기반 사회이자 정보 중심의 사회라고 일컫는 사회경제적 체계를 갖춘 이 세계에서 **지식은 더 이상 성공을 담보해주지 않으며, **교육은 행복을 보장하는 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지점은 불평등이라는 사회적 독소가 중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뒷표지

새로운 시대에는 이전과는 다른 삶의 양식과 사회적 비전이 필요하지요. *진정한 배움이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이며, *견고한 지평을 뒤흔드는 도전이어야 합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바로 이 지점에 희망이 자리하는 것입니다.

시대는 끊임없이 바뀌지만 그 속에서 누군가는 끝없이 파도를 거슬러 헤엄치고자 노력했고, 당대의 지배적 사유를 거스르고자 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지요.

**저는 새로운 세계가 불가능해지는 지점은 오직 우리가 희망하기를 멈출 때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가장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우리는 혁명적 배움과 삶의 기술을 체득하여 닿을 수 있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싸움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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