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편지가 기저귀 속에 파묻혀 스페인을 떠돌아다니는 동안,

여기서는 그 편지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참상이 벌어졌소.

친애하는 미란다 씨,

이렇게 복잡한 게 인생이란 거요.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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