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브루그만의 핵심을 이루어 온 성경의 언어 안에서,
바이러스가 가져오는 파괴적인 결과들은 곧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하라고 촉구하며,
그 관계 안에서 우리가 *부여받은 여러 *책임들을 *새롭게 다시 실천하라고 촉구한다. - P11
언약 관계에 대한 브루그만의 논의는 *어떻게 인류가 이 재앙을 통과해서 *더 생산적이고 포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탐구를 열어 준다.
하나님은 심지어 또한 특별히 재앙의 한가운데서도 *사랑과 관대함과 환대를 향해 나아가고자 열망하는 인류를 *도우신다. - P11
시편 77편에 대한 브루그만의 묵상은 우리를 문제의 핵심으로 데려간다.
그는 현재 재잔에 직면한 우리에게 요구되는 *방향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곧 *보잘것없는 자아(the small self)로부터,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더 위대한 자아(the larger Self)로의 전환이다. - P12
마지막 두 장은 새로운 미래를 빚어내도록 우리를 부른다.
코로나 19는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알고 경험했던 것, 곧 옛 질서는 불공정하며 그대로 유지될 수 없음을 낱낱이 드러냈다.
6장과 7장에서 브루그만은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며, 새롭고 번영하는 세상을 위해 인류에게 급진적이고 예언자적인 상상과 행위를 요청하는 이사야서의 약속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 P13
이사야서의 찬란한 약속과 함께, 브루그만은 *해산의 고통 가운데 있는 여인처럼 신음하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떠오리게 하는 이사야 선지자의 놀라운 환상을 가리킨다.
**새로운 세계의 도래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그 대가는 옛 창조세계가 실패했다는 것과 그러므로 이를 버리고 단념하며 회개해야 함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포기는 고통스럽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와 같은 포기와 새로운 출산으로 부름받았다. - P13
브루그만은 성경 속에서 재앙을 만난 신앙이 무엇을 바라보는지 탐구한다.
예언자들과 함께, 우리는 다시 *기쁨의 춤이 시작될 때를 기대하며, 재앙 한가운데서 *새 시대를 낳은 *탄식을 내뱉는다.
이것이 바이러스가 던진 질문에 대한 성경적 신앙의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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