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크라나흐는 예수가 어린아이와 함께 있는 그림들을 많이 그렸다. 이것은 루터파들이 애호하는 대표적인 주제였다. 가톨릭 교회는 선행과 성인의 공덕을 강조하지만, 루터파의 입장에서는 그런 것보다는 오직 믿음만이 구원에 필요할 것이다.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믿음을 가진 자에게 예수가 직접 다가간다는 이 그림의 주제는, 따라서 가톨릭에 대한 공격의 의미를 띠고 있다. - P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