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박국


야웨께서는 하박국에게 죄악과 **신정론(theodicy: 악의 존재가 신의 섭리라는 주장 - 역주) 문제는 **역사속에서 궁극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일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죄악은 반드시 정복될 것이다. 

의인이 살아 남고 번성할 것이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 동안도 의인은 계속해서 **하나님에게 의지해야 한다.
- P143

하박국의 메시지


하박국의 메시지는 *예루살렘의 멸망, *성전 파괴 그리고 많은 백성들이 *포로 생활에까지 이르게 된 위기 상황에서 유다 백성들에게 전해졌다. 

그 위기는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도 있었다. 내적으로 유다는 *악인이 의인을 핍박함으로 인해서 생긴 투쟁으로 찢겨져 있었다. **율법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하박국에게 **한층 더 심각한 문제는 무자비한 죄악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보이는 데 있었다. 
- P145


신정론 문제는 야웨를 양심적이고 사려 깊게 경배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였다. 

**의롭고도 최고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 왜 계속해서 죄악을 징벌하지 않으시고 그냥 두시는가? 그 응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2:4-5에 요약되어 있다. 

*죄인은 거만하며 자기 자신을 너무 과대 평가한다. *죄인은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의인은 그의 믿음 안에서 풍부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의인과 악인의 궁극적인 운명은 늦게 나타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성품 때문에 그 결과는 분명하다. 의인은 살 것이며 악인은 망할 것이다. 

**그 동안 비록 하나님의 함께하심이나 은혜의 증거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의인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계명을 지켜야만 한다.
- P145

야웨께서는 하박국에게 그의 신정론에 관한 질문에 응답하기 전에 조심해야 할 말씀을 하나 더 해주셨다. 

**야웨께서는 하박국에게 **기다리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이 아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응답이 즉시 이루어기를 원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인들을 즉시 징벌하시고 악인과 압제자를 멸망시키시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 시간이 정해져있으며 그 일이 즉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박국은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시간 사이에서" 즉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살고 있었다. 
- P159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행동하실 것을 믿고 기다려야만 했다. 하박국은 죄악에 대한 심판이 분명히 올 것을 확신했다. 그 일은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박국은 이 모든일이 일어날 때까지 팔짱을 낀 채 숨을 죽이고 기다려서는 안 되었다. 하박국은 **믿음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4절). 

**악한 자는 교만으로 의기양양하다가 쓰러지지만(4.
5절), 의인은 하나님과 맺은 그의 언약에 신실함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래이몬드칼킨스(Raymond Calkin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권면은 사색에서 행동으로, 질문에서 행동으로, 생각에서 의무로 옮겨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박국도 자신의 일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우주를 운행하는 것은 하박국의 임무가 아니다. 그 짐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그러나 하박국도 자신의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그러면 하박국은 외적인 재난 가운데서도 의로운 삶이 가져다 주는 도덕적인 성실과 안전 가운데서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의인이 악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이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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