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diabolos)라는 말의 어원은 ‘나누어진 것 diabolon‘이라는 그리스어로서, 이는 ‘결합된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상징 symbolon이라는 말의 상대 개념이다.

즉, 편을 가르고 이간질하는 ‘악마‘적 사유를 극복하고 하나로 만드는 사회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고대의 ‘상징‘적 기억을 미래의 지평 속에서 오늘날 새롭게 상기하는 사고 상상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유토피아, 즉 ‘없는 땅‘처럼 보일 수도 있는 이 미래의 고향이 **선에서 면적으로, 또 *면적에서 **공간으로 변화하며 넓어질 때 **그 안에서 더욱 많은 사람이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공존할 수 있을 것이다.


**벤야민의 ‘지금시간 jetztzeit‘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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