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고 관리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뜻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데이터가 ‘기업의 자본‘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지요. 이렇게 데이터가 자원으로 활용되어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여겨지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논점은 이런 것입니다. 개인들의 일상 활동이 모두 데이터화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된다면, 그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정보를 생성하고 제공한 사람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한 기업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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