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6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외 엮음 / 아카넷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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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열은 인공지능이 고도화되어 인류를 위협하게 될 가능성보다는,

인공지능의 결함이나 오남용을 통해 생겨날 문제들이 더 위협적이라고 본다.(22쪽)

이성웅은...

기존의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로는 인공지능을 다루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이다. (24쪽)

4장의 결론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인공지능 기술의 능력과 한계에 관하여 ‘사실‘에 근거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공공의이익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점진적인 사회경제적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미래 세대를 위한 진보적인 교육과 인력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넷째, 인공지능 시스템의 과학과 디자인을 발전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학제간 연구에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25쪽

윤영광은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 초기의 탈중심적, 민주적 기술의 꿈을 다시 불러올 가능성을 타진한다. 
현대 기술이 발전하면서인류 전체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권력과 자원의 집중은 기술의 영역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인터넷이 출현하면서 사람들이 기대했던 "분산적이고 평등하고유연한 세상"은 결국 현실화되지 않았다.

 오늘날의 인터넷은 소수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심화된네트워크가 되고 말았다. 

블록체인의 주창자들은 이 기술을 통해소위 ‘인터넷의 귀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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