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 힘든 하루를 끝내고,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영혼을 달래는 혼밥 야식 만화
이시야마 아즈사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이런 책도 과연 읽는 재미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펼쳐든 책 <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저자인 이시야마 아즈사가 일상을 살면서 혼자 집에서 가진 재료들을 갖고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소박하지만 꽈악 찬- 야식을 만들어 먹는 이야기이다.

귀여운 만화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정말 작가의 말에서 나온 말(방바닥에 누워서 편안하게 봐달라는 부탁)처럼 책장 넘어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 색감도 너무 황홀한 지경이다...흐+_+침샘자극 장난없구만! >ㅇ<

 

 

찻물밥도 진짜 넘나 신선한 충격! 나도 한 번 먹어보고싶다, 무슨 맛일까 엄청 궁금하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도 요거! "쫀득한 가지 피자" 요거요거 진짜 요물이다. 지금 당장 가지사러 뛰쳐나갈 뻔했다ㅋㅋㅋㅋㅋㅋ진짜로! 다음에 장보러가면 이거 꼭 한 번 해먹어봐야징 :) 눈누

고달픈 현생을 열심히 살아가나가는 우리, 모두 수고했으니까 오늘도 기분 좋게 야식~♥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위대한 여러분, 배 곪지말구 속 따뜻하게, 소박한 먹는 행복 잘 챙기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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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컬러링북
무한도전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무한도전 컬러링북이 새로 나왔다.
내 생애 첫 컬러링북이건만
난 아무래도 컬러링북 체질이 아닌가보다ㅎㅎ;;

 

 

컬러링북 진짜 두껍다!
그동안 방영되었었던 무도 모든 특집들이 요 책 안에 다 들어있다.
손재주있는 무도팬이라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예쁘게 채색해서

소장할만한 굉장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_<
똥손인 나도 한 번 살짝 칠해봤는데...ㅋㅋㅋㅋㅋ 이것 참... 영...ㅋㅋㅋㅋ

 

 

 

유느님의 명언과 함께 나도 한 번 컬러테라피~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니!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란 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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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환 2017-08-27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2010년무한도전달력다이어리 2012년무한도전 달력다이어리
당일받아 빨리받아 좋게습니다

차경환 2017-08-2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2010년무한도전달력다이어리 2012년무한도전달력
발송완료 예약판매 발송받아 발리바다아좋게습니다

차경환 2019-02-18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2010년무한도전달력다이어라 2012년무한도전달력
2008년무한도전달력다이어리2009년무한도전달력다이어리 포창박스우편물처리신청합니다수원우편물처리에약판매발송완료

차경환 2017-09-07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무한도전컬러링북발송완료포창박스수원우편물처리례약판매발송완료
 
현장 본깨적 - 평범한 직장인이 대체 불가능한 프로가 되기까지
박상배 지음 / 다산3.0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다산북스의 신간 [현장 본깨적]!

보고 깨닫고 적용하라는 뜻의 본깨적으로, 직장인의 성공비결은 바로 '현장'이다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롯데백화점에서 잠시 인턴으로 활동할 때 항상 '우문현답(=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일했었는데... 그만큼 직장인들에게 일하는 '현장'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어 좋았다.


사실 직장인, 그러니까 사회인이 된 지 아직은 얼마되지 않았을뿐더러, 실제로 이러한 책을 통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기에...ㅎㅎㅎ 


그런데 첫 장부터 술술 읽히는 게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고, 아차싶은 부분들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실제로 적용시킬 수 있는 꿀팁들을 핵심 쏙쏙 전수받는 느낌이라서 벌써부터 성공한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느낌★


일의 4단계 분류, 그 중에서도 의업을 또 4단계로 분류하는 것부터 인상적이었다. 보다 체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 하나의 업무도 10개 정도의 task로 나눠 진행하며 업무 자체를 중요도와 잘 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프로젝트, 스트레스, 취미, 쓰레기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하는 것 역시 흥미로왔다. 


매일 혼자서 업무적인 고민들을 하다보니 사고의 확장이 조금 더뎠다면,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확실하게 가이드해주니 머리쓰던 것에서 나아가 진짜 액션으로 실천해보자는 의욕이 생겨났다!


① WHY? 

'왜'를 통한 의식 수준 높이기

② WORK-SET 

노가다하는 듯 하지말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마인드로 일하기

③ KING-PIN

스트라이크의 비법은 숨은 키(=본질)를 찾는데에 있다!

④ PROTOTYPE

나만의 업무루틴 만들기, 초기 업무 레이어 설정하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⑤ 즉시.반드시.될때까지

knowing과 doing 사이의 gap을 없애주는 마법의 3단어로 실행력 부스터-!


필 팍팍 꽂쳤던 5가지 방법을 적극 활용해서 나도 8주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고말테닷! 음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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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출판사의 신간, 
신미경 작가의 '오늘도 비움'
.

'우아하게'라는 수식어가 삶에 이렇게나 잘 어울릴 줄이야. 무엇보다 나 역시 '우아하게' 살고 싶다고, '우아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우아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건, 신미경 작가가 우아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고찰을 하기 전의 삶의 모습과 태도들이 나와 비슷했기 때문인 것같다. 가방의 무게가 곧 내 삶의 무게라며 늘 무거운 가방을 지고 다녔던 나의 과거가 책의 첫 챕터와 오버랩되면서 이 책을 대하는 나의 몰입도가 달라졌다. 그래, '행복하게'에 '우아하게'를 더하자. '우아한 행복' 살아보고자하는 의지가 솟구친다. 

 


신미경 작가의 우아하게 사는 방법들 
1. 가방의 무게를 비우자. (클러치백 애용) 
2. 명품, 무거운 가죽백 대신 만능 에코백을 활용한다.  
3. 옷 수납은 딱 원목옷걸이 50개에 맞춰서 의생활을 단순화한다. 스타일의 포인트는 액세서리를 활용한다. 
4. 심플 미용법하기. (화장품 수를 줄인다. 기초도 색조도. 화려한 네일아트도 안녕) 
5. 작은 집, 빈 벽면, 충분한 여백 
6.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7. 사소한 물건부터라도 "아니오, 괜찮습니다. 고맙지만 저는 필요 없어서요."하기. 공짜, 기념품 등에서 자유롭게, 빈손으로 돌아오려는 노력하기. 
8.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 리스트 정리해두기. 
9.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삶. 
10. 매년 생일마다 유언장 작성하기. 

이 책에서 말하는 미니멀 라이프는, 관리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신경쓰기 않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가장 기본적이지만 정말 근본적인 부분들만 야무지게 챙기는 것!이다. 삶의 무게를 살짝 덜어내는 이게 바로 미니멀 라이프의 근간이자 핵심이다. 
'가볍게 사는 것은 좋지만 신경 쓸 일을 늘리는 것은 싫다'는 작가의 말에 백번 동의.

또 내가 하는 업, 라이프매니저가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를 너무나도 잘 대변해주어서 좋았다. 나역시 비슷한 삶의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갖고 있기에 이 업을 택했고 이렇게 열심히 즐겁게 일하고 있는게 아닌가싶다. 그 중 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전문가의 시대에 내가 모든 것을 직접할 이유는 없다. 이제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직접 해내겠다는 과도한 욕심으로 쓰지도 않을 물건을 사며 헛되이 돈을 써온 것에 홈케어 제품도 한몫했다. 차라리 내가 이런 쪽에 게으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달에 한 번씩 전문가의 손에 맡긴다. 온몸에 소름 돋을 정도로 시원한 두피 마사지도 즐기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편이 만족스럽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 행복에 충실하세요. 어렵고 힘든 부분들,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당신의 옆에 있는 든든한 라이프매니저에게 맡겨주세요. (찡긋)

나역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들에 너무 욕심내지말아야지. 더불어사는 세상이니까. 그러려면 지출 관리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보다도 더 잘 관리해야겠다. 플러스마이너스를 잘 찾고 잘 맞춰 균형잡을 수 있도록. 

콤플렉스는 극복하지 말자. 단점을 보완하려 애쓰기보다 장점을 더 잘 살려내는 삶을 살테다. 단점조차 사랑받을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되면 되니까. 

 

 
▼아래는 좋았던 책 구절들!

# 자신을 기분 좋게 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개인에 있어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버금간다. 한때는 비워내는 삶이 모든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사는 것이라 생각했다. 사사로운 욕망을 모두 없애기 위해 수도자처럼 수행하는 중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것을 삶에서 없애서는 안 된다. 일부러 냉담하게 굴 필요도 없다. 좋아하는 일, 의미 있는 일을 한 번이라도 더 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래서 하루하루 그런 일들을 하나 더 늘려도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 불안은 느긋한 생활을 방해한다. 가정법으로 만들어진 미래에 사로잡혀 사는 것은 지금을 살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니까 여분의 공식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아닌 지금의 편안함으로 계산한다. 

# 물론 비우는 삶이 나의 물욕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든 것은 아니다. 내 취향의 옷을 볼 때면 입고 싶어지고, 더 좋은 음식이나 서비스도 즐기고 싶다. 단순히 절약하는 생활이었다면 욕구를 누르는 것에 비참해 했을 것이다. 비우는 삶의 태도는 물건을 바라볼 때 소유에 따르는 관리비와 처리비를 생각해서 행동한다. 더 가질수록 삶이 복잡해지고 불편해진다는 것을 정리를 통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래하는 은행도, 사용하는 신용카드도 하나밖에 없다. 나는 자본주의 체제 아래 살면서도 재테크가 배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소비 기계'가 되지 않는 법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돈을 쓰지 않게 되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다.

 

:) 삶은 유한하니까 미래의 달콤함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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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어 라이프
빌 버넷.데이브 에번스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아니다 싶은 일을 계속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는 강력한 표지 문구가 인상적이었던 책.


호기심을 잔뜩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세상에!
이 책은 지금 내가 찾고있는 솔루션들, 그리고 하고있는 생각들과 비슷한 부분들에 대해서 명쾌하고도 담백하게, 그리고 화통하게 알려주고 제안한다.
"DESIGN YOUR LIFE! 잘못된 통념을 버리고 생각의 재구성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진득하고 차분하니 책 한 조목 한 조목 씹고 뜯으며, 손으로 눈으로 따라가고 싶었는데, 요즘 정말 바쁘고 정신없어서 읽어내려가기도 바빠서 아쉬웠다.


분명한 건 그동안 읽었던 수 많은 자기계발서 중에 최애책이라는 점,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추천하고 싶다는 점 (특히나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내 최측근의 취준 친구들에게!), 그리고 추천을 넘어서 나와 함께 할 우리의 인생 디자인팀을 만들고 싶다는 점! (혹시 그럴 생각이 있다면 함께해요 우리♥)


이 책에서는 늘 일관성 있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내게, 정말 마음에 드는 정의를 내려주었다! 
'일관성 있는 삶이란 모든 것이 언제나 완벽한 질서 속에서 일사분란하게 기능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그 과정에서 진실성을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일관성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딜레마들을 겪을수밖에 없었었는데 앞으론 이 문장을 새기면서 남은 인생을 디자인해야지>_<*


이 책에서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명확한 워딩이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피자-중국요리 효과'라니ㅋㅋㅋㅋㅋㅋ
이런 워딩들이 이해하기 쉽고 딱딱 개념으로 박혀서 완전 취저 당했다. 이 외에도 앙코르 커리어, 중력문제, 닻문제, 삶의 재고목록, 행복일기, 오디세이 계획, 원형, 유한게임, 무한게임 등등 궁금하다면 어서 이 책을 읽어보시라!


이번 설에는 꼭 다시 이 책 첫 장을 펴들고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내 인생을 디자인해야지!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생각의 재구성> 부분 
-> 잘못된 믿음 : 행복은 모든 것을 갖는 것이다.
-> 생각의 재구성 : 행복은 필요 없는 것을 놓아주는 것이다.

#와이즈베리 #wiseberry #design_your_life #디자인유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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