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일 :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전혜진 지음 / 구픽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임에도 임신/출산의 AtoZ를 녹였다. 우리나라는 여성에게 ‘아이를 낳고도 인생이 망가지거나 나빠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p.21)을 주지 못한다. 무엇보다 ‘아이가 자라게 될 생태계 자체를 좀 더 낫게 만드는 일‘(p.401)이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언제쯤 많은 것들이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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