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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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마음에 들고, 표지의 언니도 마음에 들고 (남자인듯도 해요^^)
2019년 노벨문학상 작가의 책이라니 덥썩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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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흔히 보이던 포스터. ˝관객 모독˝ 이라는 연극이 이 아저씨 작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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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존재 근거는 언어 그 자체이지 사물이나 대상에 대한 인식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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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주창할 정도로 언어를 가지고 논 작가이니...이건 번역탓을 할게 아니라 이 작가의 글 자체가 어렵다는 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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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대음악(전위음악)도 독일이 짱 먹는다고 하던데, 이런 전위문학도 독일이 짱 먹는군요. 독일민족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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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간만에 어려운 책 읽은 나에게 토닥토닥~ 나도 총으로 쏠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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