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마미님의 서재] : 알라딘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읽으며 신기한 중력파 이해하기ｌ마이리뷰

진진마미 () l 2017-06-05 15:01

https://blog.aladin.co.kr/763352147/9378732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 오정근 지음, 정은규 그림 / 스토리존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수사대란 이름으로 출간된 추리물을 애정하는 별사탕이 제목을 보더니 중력파가 뭔지는 모르지만 읽어보고싶다며 만났던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입니다.

중력파의 최초발견과 역사적 여정을 다루고 있는 제 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을 수상한 <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의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구성된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

중력파가 무언지 모르는 아이의 시선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런지 궁금하네요...

1916년 아인슈타인이 예측했다는 중력파가 실제 2015년에 발견되었답니다.

즉, 아인슈타인의 예측으로 인해 중력파에 관한 연구가 우주연구로까지 이어졌고 저자는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의 일원으로 아인슈타인의 예측이 사실로 검증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했다는 거에요.

이렇게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과학추리소설의 형식을 빌어 쓰여진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곳곳에 과학적 내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역사적 사건들도 배치하고 있어, 과학에 흥미 있는 어린이, 특히 우주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푹~~~~ 빠져 볼것 같네요..

그저 과학수사대라는 키워드에 끌려 책을 펼친 별사탕이기에 책을 읽는 동안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책을 읽다 좀 더 정확히 알고싶은지 중력과 만류인력의 차이도 검색해보고 고민을 하면서 읽어나가더라구요.

관심이 없는 분야인데 이렇게 책을 통해 새롭게 찾아보니 저는 마냥 신기방기한데요...

아이에게 이런 호기심과 자극을 주었다는 것이 책이 가진 힘이구나싶어 좋더군요~^^

중력파란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우주공간에서 급격한 변화로 인해 그 변화가 우주공간에 물결을 만들어 퍼져 나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별사탕은 이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도 대단하고, 이를 검증하고 측정하기 위해서 연구를 계속하고 결국 '라이고'라는 거대한 레이저 간섭계 장치를 만들어 약 13억년 전 우주에서 충돌한 거대한 블랙홀 두개가 만들어낸 중력파가 2015년 9월 14일에 지구에 도달한걸 감지해냈다는 현재의 과학자들도 정말 존경스럽기 그지없다는데요..

이런 과학자들이 선구자들이 있어 세상이 변화하고 발전하는거란걸 자연스레 깨닫게 되었지싶어요..

중력파를 이용해 우리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데, 빛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광학망원경으로 관측이 어려운 블랙홀의 존재도 입증 가능하다니 책에서 이야기하는것처럼 미래엔 블랙홀의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게 가능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중력파 과학수사대GSI>는 블랙홀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2115년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웜홀을 이용한 시간여행을 통해 중력파를 연구한 실존과학자들의 이론들을 만나도록하고, 중력파에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어요.

별사탕에게 가장 인상적인 페이지를 뽑아보라니 아인슈타인 박사가 보자기와 구슬을 이용해 중력파를 설명해주는 장면을 골랐는데요.

이유는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페이지였기 때문이라고 해요.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는 생소한 과학적 이론을 다루고 있기에 별사탕이 꼽았던 페이지처럼다양한 자료와 그림설명등을 첨부해 어린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좋았구요.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는 별사탕입니다.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를 통해 중력파에 대해 맛보기했으니 별사탕과 함께 <인스텔라> 관람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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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 잡아주는 글쓰기를 넘어 인생을 바꿔주는 글쓰기가 되기를~~ｌ마이리뷰

진진마미 () l 2017-05-30 23:38

https://blog.aladin.co.kr/763352147/9368748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글쓰기 - 매일 20분 저널쓰기로 우리 아이 상위 1% 인재 된다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글쓰기를 넘어 인생을 바꿔주는 글쓰기가 되기를~~~

제가 어릴땐 공부라면 당연히 읽고 쓰면서 하는거였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영상 매체등을 보면서 공부하지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없더라구요.

물론 상황과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쓰기가 병행되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쓰면서 공부하는 학습법을 알려주고싶었었는데요.

매일 20분 저널쓰기로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다고 소개하는 책이 있어 읽어봤답니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가였던 저자는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쓰면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미국의 쓰면서 배우는 공부법에 매료되었다고 해요.

여기서 <저널쓰기 공부법>을 발상하고 직접 아이에게 적용해보면서 축적한 노하우로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 노하우를 담아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글쓰기>를 펴낸것데요...

이책에는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낚시법을 알려주라던 말처럼 어떤 미래가 펼쳐지더라도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글쓰기를 통한 성장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네요.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우등생이 검증한 매일20분 저널쓰기'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갖고 가능한 직접 손으로 쓰도록 권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 '창의 융합형 인재'를 목표로하는 교육과정에서 더욱 필요해지는 능력이 독해력, 사고력,표현력이라는데요

매일20분 저널쓰기, 즉 쓰면서 공부하기만큼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 하버드나 MIT 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스고 있음을 예로 들고 있답니다.

매일 특정한 생각이나 주제에 관해 생각하고 그것을 정리한 저널을 쓰기만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인재가 된다니 왠지 도전해보고싶은 욕구가 불끈~ 불끈~ 생기더군요...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쓰기'라는 소통의 행위이자 생각을 만들고 구체화하는 수단을 통해

좀 더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이 가능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리가 생긴거죠~

하지만 무작정 같은시간에 일정시간동안 글을 쓰면 되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데요.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글쓰기에서는 왜 글쓰기를 해야하는지는 물론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챕터마다 저널쓰기팁으로 통해 구체적을 방법을 제시해주고 글쓰기 효과를 높이는 피드백의 방법과

생각의 물꼬를 터주는 질문리스트까지 알려주니 전문가가 아닌 엄마라도 아이와 함께 글쓰기 가능하지싶더라구요.

매일 저널쓰기로 상위 1% 인재로 만들고 공부습관을 잡아준다는 글쓰기~~~

글쓰기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논리적인 표현이 길러진다면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을 넘어

미래의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을것 같아 실천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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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벼워지는 올인원다이어트레시피로 예뻐질래요ｌ마이리뷰

진진마미 () l 2017-05-24 23:05

https://blog.aladin.co.kr/763352147/9357777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의 모든 것 김상영 요리, 김은미 영양 / 길벗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몸이 가벼워지는 올인원 다이어트레시피 한권으로 예뻐질래요~~~

다이어트는 여성들의 평생의 과업이라고 하죠...

그러나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의 저는 사실 크게 다이어트의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고 지내왔어요.

먹는 즐거움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였는데요...ㅎㅎ

해가 가고 나이가 드니 삶의 질을 흔드는 건강의 문제로 나타나기 시작하니 무조건 먹는 즐거움을 누리기만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무조건 굶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싫어 운동을 선택했더랬는데요.

역시나 음식조절이 없으니 큰 변화는 없더라구요... ㅠ..ㅠ

거기다가 식단을 공유하는 가족인, 아이들도 점점 동글~둥글해져가는 모습에

어떻게하면 맛있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런 제 고민을 덜어 줄 길벗에서 펴낸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가 출간되어 기대감을 갖고 만나봤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소개된 다이어트 레시피를 활용해 다이어트 식단을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펼쳐든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는 단순히 칼로리별 음식과 레시피를 소개해주는 요리책이 아닌

요리연구가 김상영선생님과 영양컨설턴트 김은미선생님을 내 개인 트레이너로 두는 느낌을 주는 책이였어요.

전문 다이어트식단 업체의 고가의 관리를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가 제공해주고 있으니 참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적극 활용해 조금 더 가벼워지고 조금 더 건강해지고 조금 더 예뻐지는 날 만들고싶단 생각 들더라구요.

몸이 가벼워지는 주스& 스무디, 포만감을 높여주는 다이어트 밸런스 샐러드, 예쁘고 건강하게 먹는 샌드위치&핑거푸드

저칼로리 한그릇 요리, 미리 만들어두는 다이어트 건강반찬까지~~~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는 같은 메뉴의 반복으로 인한 다이어트의 포기를 원천봉쇄하도록

즐겁게 먹으며 다이어트에 도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더해서 제시된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들을 어떻게 식단으로 구성해야 할지 세부적으로 소개해주고~

나아가 4주에 걸친 다이어트 식단의 실제를 제시해주니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곁에두고 제대로 다이어트 식단을 다라가야겠단 결심이 생겼답니다~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을 조금 더 가볍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소개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조리할 수 있겠다 생각되었구요.

다이어트의 적인 떡볶이나 라면도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에선 다이어트식사로 먹을 수 있으니

요게바로 현실에서 100% 적용 가능한 다이어트 레시피구나 생각했답니다.

깨알 다이어트 관련 정보 소개는 식단 조절을 넘어 조금 더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해 보이구요~

무엇보다 요 다이어트 다이어리는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처럼

내가 먹은 것을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한 다이어트 식단에서 없어서는 안될 다이어트 도우미가 되어줄 것 같았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아침에 부담없이 마시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바나나요거트 스무디로

올인원 다이어트레시피와 함께하는 가벼운 몸 만들기 도전 시작하며

앞으로 조금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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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ㅡ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ｌ마이리뷰

진진마미 () l 2017-04-03 00:11

https://blog.aladin.co.kr/763352147/9253823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ㅣ 탐 철학 소설 29 황수아 지음 / 탐 / 2017년 3월 평점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ㅡ 탐,철학소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

평소 <빨간머리앤>과 <어린왕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이갸기하고 다니는 우리집 그녀~~~

처음엔 단순히 그녀가 좋아하는 '어린왕자'가 제목에 있어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에 시선이 갔는데, 살펴보니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현대 실존주의 철학의 틀을 만든 철학자 하이데거도 우리집 그녀처럼 평소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무척 좋아했다니 호감이 생기더군요.

실존주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등 현대철학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철학자 하이데거...

그가 어린왕자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걸까? 궁금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책을 펼쳐 읽어봤어요..

2017년 대한민국 서울의 한 중학교 도서관...

이곳에서 주인공 지석이와 철학자 하이데거가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외고입시에서 떨어져 의기소침해진 지석이는 평소 왠지 맘이 쓰였던 같은반 지수를 찾기위해 하이데거와 함께 다른 시공간으로의 여행을 하게되요.

그곳에서 지석이는 어린왕자를 만나고, 어린왕자의 장미와 여우, 원숭이 피터를 만나며 자신의 존재와 실존하는 삶에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끌려다니고 비교당하며 살았던 자신의 모습과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형의 모습을 떠올리며 답을 찾게됩니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 에서는 중학생인 지석이의 고민이였지만 , 우리 어른들 중에도 실존하는 삶을 고민하며 사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싶은 생각과,

요즘 아이들의 효됴란 '하고싶은게 있는 거' 라던 이야기가 웃고 지나칠 것이 아닌 너무나 슬픈 현실이고 미래구나 다시금 깨닫게되더군요...

"거기사는 야들은 처음부터 어느정도 정해진 삶이 있어.

그삶은 보통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정해주고, 그들이 정해 준 규칙적인 삶위에는 시험이라는 장벽이 곳곳에 있거든.

근데 시험 준비 안 하고 고민 같은 걸 했다간 낙오자가 되고 마니까.

그런 고민은 거의 안하는 편이야.

일종의 규칙 같은거지."

나 자신에대해 고민하며 여행을 했다는 어린왕자의 말에 대한 지석이의 대답..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자 보편적인 생각일거라 여겨지니

괜시리 미안하고 맘이 아파집니다....

하이데거가 지석이와 여행하며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본래적 존재 찾기.....

"인간은 무로 태어나 어떤 존재가 될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해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이고, 불안을 통해 의미를 찾기위해 미래를 향해 자기를 내던지고 기획하는 자기결단을 내려,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떠는 가치에 연연하지 않고 유일무이하고 충만한 존재거 되는것이 중요하다"

입시를 위해, 대학을 위해 달리기하듯 청소년기 아이들을 내몰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주는것이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주위의 다른 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도 똑같아지기를 강요해온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하고싶은건 뭔지~

나는 어떻게 살고싶은지~

그러기위해선 무얼해야하는지~

어려운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말하지않아도 이미 알고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근본적인 고민들을 외면하고 억누르며 타인의 시선에 맞추려하던 나,그리고 우리들에게 우선되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동서양의 철학 사상을 나의 삶과 연관되는 한편의 소설로 풀어내 청소년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탐 철학소설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본문 중 클립을 통해 생소한 내용들에대한 설명을 붙여주어 청소년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고, 시리즈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의 생애는 물론 그들의 대표저서 쉽게 읽기 코너및 독후활동 등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꼭 읽고 싶고, 권해주고픈 청소년을 위한 <탐 철학소설>시리즈더라구요.

오늘은 하이데거를 만났지만 앞서 출간된 다른 철학자들과 앞으로 출간될 다른 철학자들도 모두 만나고픈 맘에 <탐 철학소설 시리즈> 바로 우리가족 독서 찜리스트에 등록해두고 쭈욱 만나며 생각을 넓히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