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시리즈 2
박점희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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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 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재밌게 배워보자.

 게이미피케이션? 미디어 리터러시?

한동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 사회 변화와 미래인재의 필요역량이라는 테마에 꽂혀서 열심히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해서 만나게되는 키워드들이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에게 필요한 필수역량 중 하나가 리터러시 능력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리터러시 능력을 필요로하겠지만 디지털 원주민이라 칭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는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만큼 디지털세상에 그중에서도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이고 그렇기에 무엇보다 디지털을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리더러시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미디어 리터러시 우리가 그동안 해온 디지털 미디어의 과몰입에 대한 문제에 집중하고 예방교육에 치중하여 아이들에게 제한을 두고,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한 교육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우리 아이들의 삶에서 필수요소인 디지털 미디어를 보다 잘 이해 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즐겁게 바르게 알려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즐겁게 꼭 필요한 교육을 받는것처럼 좋은 것이 있을까?

그렇기에 교육에 게임적 요소를 접목하여 미디어 리터러시로 이끄는 [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 출간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한창 미디어에 빠져 사는 청소년기 두 아이를 둔 학부모이자, 창의체험지도사로 학생들을 만나는 나의 입장에서 '보드게임, 교육과 만나다' 책을 통해 또 강연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한국 미디어리터러시 교육협회 대표이사 박점희 선생님이 펴낸 [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은 필독서일 수 밖에 없다.

그저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니라 꼼꼼하게 따져보고 어떻게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 할지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적용할지 찾아봐야하는 것이다.

 

쨍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밈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은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시리즈의 첫번째 책은 사회 탐구영역을 보드게임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해 풀었다면, 이책은 앞서 이야기했듯 미디어 리터러시를 보드게임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담았다.

우선 보드게임 활동을 실제 적용 할 수 있도록 책의 반 가까이 활동 자료를 넣어 주신 친절함에 반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에 부합되게 게이미피케이션을 어떻게 적용할지 풀어 설명해주어도 실제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데 이렇게 실제 활용 가능한 도구를 넣어주니, 지금 당장이라도 펼쳐놓고 아이들과 활동하며 재미있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혀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책의 구성에서부터 세상 친절한 책이다~ㅎㅎ

 

[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은 1장과 2장 그리고 좀 전에 언급한 활동자료로 나누어져 있다.

미디어는 무엇인지 미디어 리터러시가 뭔지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와 기준을 세워주는 내용이

1장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의와 이론편에 담겨있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는데...

미디어의 무분별한 노출이 아이들을 망친다는데...

미디어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미래인재 능력으로 언급되는지를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장에서 미디어에 대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이해를 했다면, 2장에서는 실제로 학습 목표에 맞추어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에 활용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한다.

미디어 생비자 Q&A 게임.

뉴스 가치 지수 게임.

우리가 만드는 뉴스 게임.

이렇게 3개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당야한 정보에 노출 된 학생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안내를 해준다.

교육계획안은 물론 활용 방법과 팁에 더하여 활동지와 성취기준에 생활기록부 작성의 예까지 담겨 있으니 교사는 무조건 소장각!!!

더하여 내 아이에게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를 알려주고픈 부모님들도 어려움 없이, 아니 쉽게 적용하고 활용 할 수 있고,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궁금하거나 동아리를 운영하고픈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줄 [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이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책에서 소개한 보드게임을 100% 반영하여 함께 넣어 준 활동자료인데, 강조에 강조를 했듯 누. 구. 나 이책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가능 하게 하는 핵심이 활동자료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 수업시에도 활용 할 수 있도록 150장이나 되는 카드까지 세팅되어 있어, 설명을 읽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활동자료를 가지고 생생하게 교육을 구현 할 수 있는 것이다.

'게임으로 교육을 즐기다'란 문구처럼 보드게임을하며 놀디보면 어느새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쑥쑥 !!!

나아가 강사로서 나의 역량도 덕분에 키울 수 있을 [미디어 리터러시 보드게임북]을 만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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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자질 노트 - 육아 극복 글쓰기
장정민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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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극복 글쓰기 ㅡ 엄마의 고자질 노트 (바이북스)

                            

선명한 색의 책표지가 시선을 끌기도 했지만 '육아 극복 글쓰기'란 타이틀에 더 관심이 갔다.

육아의 어려움을 글쓰기로 극복했다니.. 쌍둥이를 키우며 블로그에 기록을 열심히 남기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였던 것 같다.

 

블로그 이웃이시기도 한 엄마의 고자질 노트를 쓴 장정민 작가님은 우리 가족이 몇 해 전 휴가로 다녀오고는 꼭 다시 가리라 찜해둔 거제도에 사신다니 괜스레 더 반가운 맘~ 친근한 맘~ 부러운 맘ㅎㅎ

그래서 쨍한 표지를 넘겨 더 반갑게 책을 펼쳐 읽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다 보니 책장이 술술~넘어간다는 표현에 딱 맞는 '엄마의 고자질 노트'

육아를 해본 엄마, 치열하게 육아 중이 엄마와 육아를 준비 중인 엄마라면 아니~아니~ 세상에 모든 엄마라면 공감하고 또 공감하며 읽을 '엄마의 고자질 노트'다.

" 나를 조금씩 지워야만 아이를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이 몸서리치게 놀라웠지만, 묵묵히 지울 수밖에요.

엄마의 고자질 노트ㅡ장정민"

"소소한 일상에서 따스한 순간을 발견하는 힘.

일상의 이면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향한 넓고 깊은 품.

메모한 것을 글로 풀어쓰면서 나의 내면은 점점 단단해지고, 유연해지고, 아름다워졌다.

엄마의 고자질 노트 ㅡ장정민"

축복이라 생각했던 아이와이 일상이 지옥같이 느껴졌던 순간들에서 다시 일상으로 그리고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으로 바꾸어주는 계기? 경험? 도구?들은 제각기 다르리라.

장정민작가님은 글쓰기를 통해 육아 극복을 하고 작가로 성장하였듯, 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를 극복하고 지금의 나, 창의 체험 진로교육 전문가로 성장했고, 나의 친구는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제각기 방법은 다르지만 장정민 작가는 엄마의 고자질 노트를 읽을 세상의 엄마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의 크고 작은 생각.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려는 노력!

가만히 들여다보고

천천히 되짚어 

육아 이면에 숨겨진

빛을 발견하는 삶을 살자고...

 

매 순간 모든 날들이 그러할 수는 없겠지만,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고 내 안에서 반짝이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면 발악이 아닌 빛으로 기억될 육아의 시간이 되리라는 경험의 이야기에 무한 공감했던 엄마의 고자질 노트다.

"오늘도 크느라 수고했어."

자는 아기를 향해 쏟는 사랑 중 단 한 줄만이라도 나에게 쏟아야 한다.

"오늘도 엄마로 또 한 인간으로 자라느라 참 고생했어"

그 한마디를 자신에게 건네보자.

엄마의 고자질 노트 ㅡ장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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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긴 싫고
장혜현 지음 / 부크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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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에세이를 즐겨 읽지 않는다.

물론 소설처럼 술술 넘어가듯 읽어지는 에세이도 있고 내 이야기인 듯 공감이 가는 에세이도 있지만 일단 에세이라는 장르가 가진 특성인 누군가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마냥 편하지 않다고 해야 할까?

아니다 그것보다는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이 편하지 않아서라는 것이 좀 더 정확할지도...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독립 출판계에서 이름이 있다는 장혜현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에 끌렸다.

그 끌림은 아마도 제목이 주는 강한 공감이었지 싶지만....

평소 스스로 선택해 읽는 장르는 아닌 에세이를 펼쳐보게 할 만큼 '집에만 있긴 싫고'란 문구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작가의 일기장을 닮았을 쨍한 주황빛 커버

집 모양의 창으로 보이는 어딘가로 향하는 차의 모습.

그리고, Not to do list 노트....

'집에만 있긴 싫고'의 첫인상은 왠지 입가에 슬쩍 미소가 지어지게 한다. 훗~~

장혜현 작가의 솔직하고도 내밀한 이야기들을 읽어가며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그 솔직함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녀가 가진 자유로움과 용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세상에... 사람에.. 가족에... 나아가 스스로에게 가진 그리움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때론 안쓰럽게~ 때론 흥분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며~ 속으로 대화하는 나를 발견했다.

약해 보이지만 강단이 있는 작가의 내면 깊숙한 그리움이. 깊은 슬픔으로 방황으로 또는 사랑에 대한 갈구로 보인 건  뭐.. 지극히 나만의 느낌이지만..ㅎㅎ

그래서인지 친한 동생의 이야기를 듣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토닥 토닥이기도 하며 읽어내렸던 '집에만 있긴 싫고'를 통해 마치 작가를 만나고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니... 그토록 집 밖으로 나오고 싶어 했으면서도 계속 집을 그리워하는 작가...

무엇을 더 보태지 않는 자신감을 가진..

이런저런 꾸밈말을 떼어두고 오롯이 나로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작가 안에서...

나를 만난 건지도...

 

처음인데도 익숙한 길

매일 걸어도 모르겠는 길

가만히 혼자 있고 싶은 길

유난히 너랑 걷고 싶은 길

가기 싫은 길, 가고 싶은 길

걷고 싶은 길, 뛰고 싶은 길

그 밖에 여러 경우의 길.

본디 길이란 이렇게 경우의 수가 많은 곳이다.

다시 말해, 그러니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집에만 있긴 싫고... P.161

여기에 데려온 것 줄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너'야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할 것도 바로 '너'야.

너를 잃지 마.

집에만 있긴 싫고...P 181

앞으로 세상의 시간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불편을 불편이라 느낄 새도 없이....

그러니 이 상황을 위해 우리가 대비해야 할 건 아마도

각자의 '진심'을 지키는 일 아닐까?

집에만 있긴 싫고...P230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 우리는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건 그것대로 분명 즐거웠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집에만 있긴 싫고...P232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우리가 되어요.

2019. 장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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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저녁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복지이야기
윤승희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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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의 가치기준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적이 있다.

간단한 그 활동을 통해 내가 선택했던 나의 가치기준은 여유있는 삶과 건강 그리고 가족 이었다..

그래서일까?

제목에 끌린듯 찾아 읽게된 책이 [스웨덴의 저녁은 오후4시에 시작한다]이다.

오후4 시에 시작되는 저녁이라니...

진정한 여유있는 삶이지 아니한가...ㅎㅎ

상상만으로도 슬그머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건 나만은 아닐듯 싶다.

부러움을 가득안고 읽기 시작한 책에서 저자는 스웨덴에서의 삶을 통해 몸소 체험한 그들의 삶을 행복으로 만들고 있는 복지.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을 복지정책에 대하여 저자는 이웃인 스웨덴 사람들과 함께하는 생생한 일상의 경험으로 편하게 들려주기에 쉽게 다가온다.

허나 지금의 모습과 생각을 갖기까지 스웨덴 사람들도 쉬운 길을 지나오진 않았을듯...

성공을 향해 정신없이 달리는 우리는 진정 성공을 위해 가는 것인지...

위로의 말처럼 들리는 스웨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되돌아 보고 생각해야 함을 곱씹어 보는 시간이었다.

평등.배려.협동

사회는 물론 가정에서는 지켜지고 있는지...

그저 우리의 전통 정서라는 이유로 순종하는 삶에 길들여져 우리가 함께 살아 가는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힘있는 자가 휘두르는 권력이 당연한게 아님을...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밟고 올라서기 위한 하루하루가 아니라, 누구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잊지않는 세상을 위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함 스웨덴 사람들은 알고 그것을 실천하고 누리고 있었다.

우리가 되는 순간 나는 더 존중 받을 수 있다

저자의 엄마가 스웨덴에서 본능처럼 느꼈던 복지국가의 의미는 모든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했던 세상이고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고픈 세상이지 않을까?

각자의 밥그릇을 온전하게 채워주고 지켜주는 나라

밥그릇 싸움으로 서로를 상처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밥그릇 마저 빼앗길까 불안한 삶을 살며 그늘속에 웅크리는게 아니라...

정권이 바뀔때 마다 실리를 위해 바뀌는 정책이 아닌..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이 되는 정책이 굳건히 서있는 나라...

저녁을 오후 4시부터 누린다는 스웨덴처럼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맞는 좋은 정책을.. 좋은 나라를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거린다.

참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 우리들이지만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지 기준을 세우고 함께 노력해야 함을...

그것을 만드는것은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정책연구가도 아닌 바로 '나' 하나하나가 '우리'가 될 때 가능함을 스웨덴을 보며 깨닫게 된다..


#스웨덴의 저녁은 오후4시에 시작한다
#국민의집
#정책의힘
#연대의힘
#사람답게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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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기본편 (2022년용)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2022년)
정송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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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비문학 독해를  위한 선택 ㅡ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지난 불수능 이후로  국어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그중에서도 비문학 독해의 중요성이 대두되다보니
자연스레 중학생인 아이를 위한 비문학독해 교재를 살펴보게 되네요.

다양한~  아니  쏟아져 나오다싶이 하는 국어학습교재들~
그중에서도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을 위해  선택한 것은
지학사의 중학교 비문학 독해 연습입니다~~

평소 독서논술 월간지인 독서평설을 구독해  읽고 활용해온터라
지학사에서 펴낸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교재에 대한 신뢰가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독해기술 ㅡ어휘ㅡ수능형 지문으로 구성된 
독해연습에 최적화된 연습서라는것과 기본과 실력으로 나뉘어
단계별학습이 가능한 부분이  좋더군요.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은 독해 기술과 독해 실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해의 기술파트는 비문학 독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무턱대고 지문을 제시하고 독해  연습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핵심을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체게적인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어요.

사실  문학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동안 지양했던
비문학 독해를 접하는데 있었던 어려움이..  독해기술 챕터를 통해  익히니
지문을 좀 더 정확하게 독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해  기술을  익혀 기본기를 전수받은 후엔 본격적인  독해실전으로..
하지만 기술을 알아도 어휘가 부족하면 한계가 오게되지요.

작년 담임샘이  국어과셔서 학년말  아이에게 국어교재를 선물해주셨는데, 다름아닌 어휘교재였어요.
국어도 영단어 못지않게  어휘가  중요하다시며  방학 중 함 보라셨다더라구요.

그렇지만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과 함께하면서 
어휘교재 따로 볼 필요가 없다는 아이 말에  살펴보았는데요.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교재엔 '단어  미리보기'부분이 있어서 었습니다.

다양한 퀴즈와 문제를 통해 지문속 단어를 미리 학습하게 되니
어휘력도 늘고 독해력도 탄탄히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란 뜻이죠..^^

중학생 수준에 맞는 주제별  지문을 읽고 연계된 문제를 풀며
부담없이 독해력을 쑥쑥  키워주는 독해실전 챕터..
올해들어  아이학교는 과학과 국어과 과정형 평가를 하고
서술형 평가의 비중도 높인다고 안내받았는데요.
수능  국어 영역의 주제어 맞춘 교재속 독해 실전을 통해
 서술형에 대한 적응과 연습도 자연스럽게 될것 같아 맘에 듭니다.

국어학원을 보내자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혼자 공부할 때 
제일 문제가 풀이시 막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못 받는 건데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은  전 지문에 대한 자세한 첨삭 설명과 해설로
스스로의  실력을 정검하고 다지며 비문학 독해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워주는 연습까지 될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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