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하자!!!!

실패 가족 ㅣ 웅진 우리그림책 111
신순재 지음, 이희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10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0일
#책선물📚

실패가족 - 글 신순재, 그림 이희은

표지에는 즐거워보이는😁 네사람이 보인다.
꼭 가족 처럼👨‍👩‍👦‍👦 보이는 이 구성원들은 제각기
좋아하는 것들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가족에게는👨‍👩‍👦‍👦 어떤 즐거운 일이 있는걸까?

아웃!!!!⚾️

학교에서 반 대항 야구시합이🧢 있었고
야구에 ⚾️ 자신 없는 상심이가
7번 타자를 하게 되었다.

경기는 9회말 역전 기회가 왔다.

상심이가 야구방망이를 휘둘렀다.

스윙!!아웃!!!❌️

삼진 아웃🤦이 되고 말았다.

풀 죽은 상심이는 집에🏡 돌아 왔다.
상심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형은
상심이에게 재미있는 개그를🤪 하지만
하나도 재미있지 않았다.😔

엄마는 상심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옷을👕👖 만들어 주셨지만 그 옷도
상심의 기분을 좋게 해주지는 못 했다.

아빠는 테니스를🎾 치고오셨다.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혹시...?✌️

아니, 보기 좋게 지셨다고 한다.🤦

상심의 가족은 상심이가 보기에는
실패 가족이였다.🙅
자신만 빼고 말이다.

왜냐하면 상심은 실패가 두려워서
잘 하는 것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심의 가족들은 실패를
밥먹듯이 하지만 껄껄껄🤣🤣🤣
도무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연 상심이네 가족들의 실패란 무엇일까?🤷

아빠는 손에👋 난 물집이라고 했다
형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했고
엄마는 실패 상자📦 안의 가득한 실패한 작품들 이라고 했다.
그리곤 지금까지 한 것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실패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무거운 옷을 입는
것과 같다고 한다.

아빠가 실패 상자를📦 상심에게 주셨다.
이제부터 실패를 채워보라고 말한다.

상심이는 어떻게 했을까?🤔

나도 실패할까봐😨 아직도 해 보지 못 한 것들이
많은데...😵‍💫

나의 실패상자를🎁 만들어야겠다.
이제는 실패를 상자에 채워보아야겠다.👌

@woongjin_junior
@lael_84

#웅진주니어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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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코로나19 이후 남아있는것은?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 ㅣ 미래그래픽노블 12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제이슨 그리핀 그림, 황석희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11월

🌈 오늘의 도서
#책선물📚

모두 다 타 버린 것은 아니야 - 글 제이슨 레이놀즈, 그림 제이슨 그리핀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는 2023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이다.
저자는✍️ 제이슨 레이놀즈이고,
그림은🎨 제이슨 그리핀이 그렸다.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인종 차별로😡
인해 숨쉬기 힘든 상황을 겪는 흑인 가족의 🖤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세 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장은 '숨’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책의 언어는🗨 시적이고 감성적이고,
그림은🎨 현대 미술적이고 독특하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겪었던 팬데믹의😷
불안과 무력감을 공감하고, 삶의 희망과 자유를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답답하고 무기력한 현실을 이겨내고
버티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숨 하나,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7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목이 눌려 살해된 사건이다.😔
이와 같은 인종 차별적인 사건들이 계속
반복되는 답답한 상황을 그린다.

2️⃣숨 둘,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된 상황 속에서
공황 상태를😮‍💨 겪는 가족을 그리고 있다.
답답하고 무기력한 상황들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채 계속되는 것을 그린다.🤦

3️⃣숨 셋, 답답하고 무기력한 현실 속에서
숨 쉴 수 있누 산소 마스크를 찾으며, 😷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라는 희망을 그린다.

이렇게 이 책은 숨🌬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인종 차별로 인해
억압받고 고통받는 흑인 청소년들의 삶을
그리면서, 그들의 꿈과💭 사랑과🩷 모험을 보여준다.
책은 우리에게 숨🌬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우리의 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우리의 숨을🌬 통해 우리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책의 제목은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인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인종 차별로 인해
모든 것이 불타버린 것처럼 보여도, 우리의 숨은
아직 살아있고🩷, 우리의 숨은 아직 빛나고, ✨️
우리의 숨은 아직 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
의미하는 것 같다.
책은 우리에게 우리의 숨을🌬 잃지 말고,
우리의 숨을🌬 살리고, 우리의 숨을🌬 키우고,
우리의 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즐기라고 말하는 것 같다.
책은 우리에게 우리의 숨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

@balgeunmirae1
@lael_84

#밝은미래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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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만만치 않지만 내 방법대로 하자

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56
윤정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0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198일
#책선물📚

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 글, 그림 윤정미

표지의 집🏠 장만이라고 쓰인 머리 띠를 쓰고
그 머리 위에 다섯 마리 새들이🐦 떨어지지
않으려고 양날개를 꽉 붙잡고 있다.

어떤 일이 펼쳐 질까?🤔

뭐든지 큰 나라에 살고 있는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

어느 날 제비 한 마리가 날아와
이 곳은 더 이상 제비들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임금님이 어마어마하게 큰 궁궐을🕌
짓는데 재료를 튼튼한 제비집🪹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그래서 이곳에 사는 제비들이 다
소문이 자자한 나라로 떠난다고 한다.

이 장면을 보니 집🏠장만 하러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해 보였다.

집을 마련 하기 위해 제비들이 모든 곳으로
갔다.

집 마련 하기는 쉽지 않았다.🤦

3가지 ✌️☝️조건이 있었다.
달리기는 3등 안에 들어야 하고
눈이👀 잘 보여야 매를 피하고
마지막은 날개가 다섯 치가 되어야
한다.

내 집 마련이 이렇게
어렵다니....🤷🤦

조건 두개는 통과했지만
마지막 날개 다섯 치에서
걸린다.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다른
제비의 비해 날개가 짧았기 때문이다.😭

과연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어떻게 했을까?🤔

방법이 통했을까?🤷

살아가면서 만만치 않은 일들이
많다. 일도, 돈버는 것도, 내집마련도

조금이라도 쉽고 정답이 있었더라면
아님 방법을 알려주는 비책을☝️ 전수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지금보다 낫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제일 만만치 않은건
독박육아인 걸로...👶🍼

@woongjin_junior
@lael_84

#웅진주니어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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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리 좁히기

꼬리 다섯 개 거리만큼 ㅣ 저학년 씨알문고 10
왕수펀 지음, 차이위닝 그림, 유은영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 오늘의 도서
#책선물📚

꼬리 다섯 개 거리만큼 - 글 왕수펀, 그림 차이닝


이 책은📙 문고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표지에는 여우🦊 꼬리 보이는
꼬리 두개가 마주보고 있다.
서로 수줍은듯
뒤돌아서 서 있는 두 마리 여우
무슨일 있었을까?

책을📖 펼치면
차례가 나온다.
✔️미워!
✔️아주 특별한 선물
✔️진짜 이유

오월에 태어난 이른여름라는
여우는🦊 호기심이 많고 사뿐사뿐
춤을🕺 추는걸 좋아한다.

그런데
이렇게 춤을🕺 추는 이른 여름을
탐탁치 않아하는 여우가 있다

멈춰!! 그만해!! 여우가🦊 춤을 추다니!!

바로 이웃집 하얀꼬리 이다.

하얀꼬리는 호랑이처럼🐯 무섭진 않아도
조금은 무서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 여우름은🦊 그런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계속 춤을 추었다.🕺

이른여름처럼 내가 하고 싶으면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해야하는게 맞는데
참 쉽지않은지 모르겠다.😅
외적인것도 내적인것도
자신이 없다.

열심히 춤을 춘 이른여름는🦊
춤추는 것에 빠져
그만 지각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지각을 한 이른여름에게
벌을😡 주어야 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하얀꼬리여우가 벌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 벌은 바로

춤을🕺 추지 못하게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른여름은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나서😡
그만 하얀꼬리여우에게 소리치고😡 말았다

너 미워!!!!😠😡

내가 원하는 일을 누군가 강제로
하지 못 하게 한다면
아마도 그 상대를 좋아할 수 없을거다
이른여름🦊 처럼 얘기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교실🏫 안은 순간 모두가 얼어 버렸다.

이른여름 내뱉은 말 때문이였다.

여우마을에는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

바로 누군가 상대에게 미워 ‼️라는
말을 하는 순간 그 말을 들은 여우는
모두가 그 여우를🦊 다 미워해야한다는
것이다

하얀꼬리는 아무 말 없이 교실🏫 책상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당황한 이른여름이도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 때문에 너무 놀랐다.🙊

너무 화가 나면 나도 모르게
하지말아야하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진심은 아닌데 상대에게는
마음 아프게 해버리게 하는 말

하얀꼬리여우와 이른여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제 가족에게 까지도 미움을 받아야 하는
하얀꼬리여우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하얀꼬리여우🦊 엄마는 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다.
사랑하는 자식을 이제는
미워해야하다니 😭
이 여우 엄마가 하는 말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여우 마을에 내려오는 이 전설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점점 상황 커지자 마을에🏡 제일
오래 산 여우할아버지가
나타나셨는데...

과연 하얀꼬리여우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bookmentorbooks__
@lael_84

@북멘토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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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0
맥 바넷 지음,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9월

존클라센 작가님과 맥바넷 작가님의 그림책은 언제봐도
재미있고 신선한것 같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는데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집에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오실지에 대해
이야기나누기를 해보는것도 참 좋을것 같다.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주는 그림책이다.